이걸 열폭주라고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다가 pcm2706/7이 미친듯이 달아오르고 컴퓨터와 연결이 해제되어 버리거나 usb선을 꼽았을 때 인식을 못하고 pcm2706/7이 달아오릅니다.
이게 제가 만든게 어딘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기판 한개 더 완성시켜 시험해보니
케이스에 넣을 때 usb가 꼽히는 부품에 아노다이징이 벗겨진 곳이 있으면 기판이 움직일 때 usb커넥터의 몸체부분(GND)가 케이스에 닿으면서 일이 생깁니다.
모르고 오래 방치하면 pcm2706/7가 죽기도 합니다;;
혹시 예전 공제참여하신 분들도 이런 문제 있으시면 usb커넥터와 케이스 사이를 절연시켜주면 해결되는 것 같습니다.
저 혹시 컴터 전원그라운드와 루나 전원그라운드 링루프...?
(안 죽는게 더 이상할것 같은....)
예전에 이런문제로 요즘 메인보드쪽에 USB 보호장비가 달린것 도 많이 나오고 있는걸 봅니다만....
누설전류 좔좔 새는 컴터 전원중에는 그라운드 확실히 않하면 아날로그 전압계로도(실효치로) 20볼트나온것도
본적 있읍니다만... 거의 왠간한 IC 죽고도 남는 전압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