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쿠미사는 071로 돌아왔습니다.

by 정원경 posted Jun 12,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며칠동안 627을 끼워 들으며 살았습니다.

소리도 꽤 마음에 들었고, 627이라는 플라시보가 확실히 마음에 안정을 주더군요. ㅎㅎ

그런데 며칠 동안 계속 듣다보면서 뭔가 모를 불만감(?)이 느껴졌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고 뭔가 찝찝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071을 다시 넣어 보았습니다.

확실히 뭔가 살집이 줄어든 느낌은 들지만, 중고음역의 시원함, 청량감이 좋습니다.(이게 불만의 원인이었나 봅니다)

제 취향에는 071이 더 맞는듯 싶어서 돈 굳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