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구녀석이 첫 애를 낳았습니다.
친구녀석이나 제수씨 둘다 결혼이 아주 늦었는데다, 초산이라서 내심 걱정을 했는데 큰 어려움없이 일을 잘 치른것 같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녀석에게 애 사진 한장 보여달라고 했는데, 카메라가 없다는둥 하고 이리저리 빼더니, 결국은 폰카로 한장 찍어서 보여주더군요.
그 녀석... 지 애비와는 달리 ㅎㅎ... 귀엽더군요. 제수씨를 닮았나 봅니다. ^^
그런데... 음...
갑자기 드는 생각.
지금은 이렇게 귀엽지만, 이십년만 지나면... 얘도 지 애비처럼 ㄷㅁㄹ 가 될거아냐? -_-;;;;
음...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자꾸 애 얼굴위에 지 애비 얼굴이 오버랩 되는 바람에... -_-
워낙에 친구녀석이 시원하거던요. ^^
친구녀석이나 제수씨 둘다 결혼이 아주 늦었는데다, 초산이라서 내심 걱정을 했는데 큰 어려움없이 일을 잘 치른것 같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녀석에게 애 사진 한장 보여달라고 했는데, 카메라가 없다는둥 하고 이리저리 빼더니, 결국은 폰카로 한장 찍어서 보여주더군요.
그 녀석... 지 애비와는 달리 ㅎㅎ... 귀엽더군요. 제수씨를 닮았나 봅니다. ^^
그런데... 음...
갑자기 드는 생각.
지금은 이렇게 귀엽지만, 이십년만 지나면... 얘도 지 애비처럼 ㄷㅁㄹ 가 될거아냐? -_-;;;;
음...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자꾸 애 얼굴위에 지 애비 얼굴이 오버랩 되는 바람에... -_-
워낙에 친구녀석이 시원하거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