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이펙터나 기타용 진공관앰프만 만들어제꼈던지라,
고가의 OPAMP를 갖고있는게 없습니다.. 몇천원 넘는거라곤
OPA2134, TLC2262, AD712 뿐입니다. 모두 정품이고..
AD797도 있는데 이건 지금 모조품이 아닐까 의심중입니다;
제대로 된 대응회로에 끼워본 적은 없지만 몇몇 이펙터와
CMOY에 꼽아본 바로는 전혀 별 감흥이 없는걸로 보아 진짜
짝퉁이 아닌가 싶은;;
각설하고, CMOY를 만든 후 꼽아본 OP는 OPA2134고..
NE5532, 5534도 꼽아봤는데 이것들은 위험할수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잠깐 꼽아보고 소리좀 들어본 후 도로 뺐습니다..
5532,5534도 2134에 비해 그리 떨어지진 않았습니다만
역시 안정성때문에..
저 문제의 AD797같은 경우엔 소리는 나는데 볼륨을
돌릴때 일정구간마다 치이익~ 소리가 나면서 소리가 안나더군요=ㅅ=
그러다가 오늘 아..AD712가 있었지 하고.. 꼽혀있던 이펙터의
등을 따고 적출해서 CMOY에 꼽아봤습니다.
오호-_-; 뭔가 새로운 개성을 보여주네요.
OPA2134에 비해 볼륨업 시 화이트노이즈가 훨씬 덜끼는데
이건 아무래도 OPAMP 자체의 증폭률이 낮은편이라 그런듯..
그리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차분해지네요..
다소 방정맞은 CMOY의 성격을 엄청 부드럽게 해주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베이스의 힘까지 맥이 빠지는 느낌도
있어서 좀 곤란하긴 하더군요;
여러모로 장시간 감상용으로는 2134보다 좀 나은듯 한데,
그래도 저음부의 다이나믹함이 많이 죽어버리는 느낌이
아쉬워서 도로 2134로 컴백했습니다;
TLC2262는 못쓰겠더군요; 고음부에서 막 디스토션이
걸리네요-_-; 아무래도 CMOY회로와 궁합이 안맞는
녀석인가봅니다..
TL0x2나 455x 등 흔해빠진 저가형 OP는 구찮아서 안꼽아
봤습니다 ㅡㅡ;
이래저래 재미나네요 ㅎ
고가의 OPAMP를 갖고있는게 없습니다.. 몇천원 넘는거라곤
OPA2134, TLC2262, AD712 뿐입니다. 모두 정품이고..
AD797도 있는데 이건 지금 모조품이 아닐까 의심중입니다;
제대로 된 대응회로에 끼워본 적은 없지만 몇몇 이펙터와
CMOY에 꼽아본 바로는 전혀 별 감흥이 없는걸로 보아 진짜
짝퉁이 아닌가 싶은;;
각설하고, CMOY를 만든 후 꼽아본 OP는 OPA2134고..
NE5532, 5534도 꼽아봤는데 이것들은 위험할수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잠깐 꼽아보고 소리좀 들어본 후 도로 뺐습니다..
5532,5534도 2134에 비해 그리 떨어지진 않았습니다만
역시 안정성때문에..
저 문제의 AD797같은 경우엔 소리는 나는데 볼륨을
돌릴때 일정구간마다 치이익~ 소리가 나면서 소리가 안나더군요=ㅅ=
그러다가 오늘 아..AD712가 있었지 하고.. 꼽혀있던 이펙터의
등을 따고 적출해서 CMOY에 꼽아봤습니다.
오호-_-; 뭔가 새로운 개성을 보여주네요.
OPA2134에 비해 볼륨업 시 화이트노이즈가 훨씬 덜끼는데
이건 아무래도 OPAMP 자체의 증폭률이 낮은편이라 그런듯..
그리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차분해지네요..
다소 방정맞은 CMOY의 성격을 엄청 부드럽게 해주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베이스의 힘까지 맥이 빠지는 느낌도
있어서 좀 곤란하긴 하더군요;
여러모로 장시간 감상용으로는 2134보다 좀 나은듯 한데,
그래도 저음부의 다이나믹함이 많이 죽어버리는 느낌이
아쉬워서 도로 2134로 컴백했습니다;
TLC2262는 못쓰겠더군요; 고음부에서 막 디스토션이
걸리네요-_-; 아무래도 CMOY회로와 궁합이 안맞는
녀석인가봅니다..
TL0x2나 455x 등 흔해빠진 저가형 OP는 구찮아서 안꼽아
봤습니다 ㅡㅡ;
이래저래 재미나네요 ㅎ
AD797 역시 CMOY에 쓰기는 힘들고요.
아마 AD712가 부드럽게 느껴지는 건 몇가지 이유가 예상되는데, 그냥 언제 한번 TL072나 LF353, LF412 같은 저가형 FET Input Op-Amp랑 비교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