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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10:37

[잡담] ... -_-

조회 수 1234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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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기 풍년이 든 것인지...

제 막내동생 부부도 얼마전에 둘째를 낳았고, 제가 잘아는 후배 녀석도 어제 공주님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자식이 없다보니, 애낳은 애들(?)한테 뭐라고 이야기를 해줘야할지 좀 어려웠습니다. 축하한다는 말은 해줬지만, 그것보다는 조금 더 해줄말이 있을 법도 한데요, 별로 할 이야기가 없어서 갑갑하더군요.

야들아 욕봐따 니 아는 잘 있냐?... 이건 영 아니고... -_-;;;

아뭏던 !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후배녀석은 결혼도 늦었지만, 그 후에도 몇년동안 소식이 없어서 병원도 찾아가보고 그랬던 모양인데 출산을 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이리저리 새싹들은 태어나고, 아그들은 애아빠가 되어가는 모양입니다. 선물이라도 좀 주고 싶은데, 헤드폰 앰프 만들어 줄수도 없고 해서 좀 그렇네요.

  • ?
    이학민 2007.02.09 11:40
    헤드폰이랑 같이 선물해주시지요..
    가끔 애기들이 헤드폰쓰고 있는 모습이 참 이쁘더군요..^^
    2세 계획은 없으신지..ㅋ
  • ?
    이영도 2007.02.09 13:09
    뭐... 저 넘들이 모두 음치에 막귀에 음악에는 담쌓은 녀석들이라... 이쪽 계통은 도움이 될거 같지 않습니다 그려.
    지금은 2세 생각은 전혀 없고 오십 쯤 되면 생각해보던지 할겁니다.
  • ?
    황용근 2007.02.09 13:17
    영도님 너무 늦습니다 ㅋㅋ
  • ?
    이석환 2007.02.09 13:26
    오십쯤되면 있는 아그들도 귀찮을텐데...눈딱감고... 공동제작 들어가시지요. ㅎㅎ
  • ?
    이영도 2007.02.09 15:36
    지금도 그저 귀찮구먼유. 뭐 그냥 늙다가 죽을레유.
  • ?
    이영도 2007.02.09 15:42
    제 이야기 말고...
    저기 출산한 사람들에게 뭐라고 하면 좋을까... 그런 이야기 좀 해주세요.
    저는 기껏 생각난다는게...
    "딸인데 지 애비 닮아서 인생 조졌다" 라거나....
    "니가 대머리니까 니 애도 대머리 되겄네?"
    이런 거 밖에 생각이 안나서...
    뭔 말도 재대로 못해주고 있습니다. 너무 정직해서 탈이랄까요... -_-;;;

    그리고 선물로는 뭐가 좋을지 그런거 좀 알려주세요. ^^
  • ?
    박경서 2007.02.09 16:42
    저는 총각이지만 -_-;;; 모빌 같은 것은 어떨까요. 영화나 tv에서도 아기 방에 걸어 놓던데.....(본건 있어서.... ^^;;)
  • ?
    김건우 2007.02.09 16:58
    의견을 말씀하시니...상품권으로 주시는건 어떨까요? 요새는 실속파들이 많아서 필요한걸 사는게 훨씬 합리적이고 좋은 것 같습니다^^
    단점은 받은 사람이 내가 뭘 주었는지 기억을 못한다는 (ㅡ.ㅡ;)
  • ?
    이석환 2007.02.09 17:38
    어른들 말씀에 내리사랑이란 말이있습니다. 자식을 칭찬하면 부모는 다른 무엇보다 기분이 좋을것입니다.
    칭찬하는 말이 특별히 정해져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선물 싫어하는 사람 있나요???? 부담없이 주고받는 정도면 아기용품이면 무난하리라 생각합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 평범한 이야기라도 덕담이면 좋으리라 생각하는데.......
    영도님 수준이면 그정도로는 양에 안차실것 같고. 그냥 영도님 식으로 밀어 부치시지요....
  • ?
    이영도 2007.02.09 17:40
    허... 의견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전화가 와서 받아봤더니, 아내가 애기옷을 챙겨 놨다는군요.
    나중에 보내주어야 겠습니다.
    그런거 보면 무심한 남자들보다 여성들이 나을 수도 있다는 것을 문득문득 느끼게 됩니다.
    이런거 잘 해놔야 나중에 그 집가서 술퍼먹기가 수월해집니다. ^^
  • ?
    이영도 2007.02.09 17:43
    어... 석환님. 제수준 낮습니다.
    험담은 잘하는데 덕담은 잘머고 잘살아라 정도 밖에는 몰라서 문젭니다.
    후배녀석한테는... XX끼 X자 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그랬고
    제수씨한테는... 기억도 안납니다.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이야기 한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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