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막내의 첫 납땜 작

by 임일환 posted Feb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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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막내 방학 숙제하다가,
하스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올 겨울방학에도 막내가 퍼니키트
만들어 달라고 졸라서 납땜을 정식으로
조금 가르쳤습니다.

기억도 새로운 FM무선 마이크,
아직은 서툴러서 플럭스 바르기,
다리 자르기 그리고 저항과 세라믹만
납땜을 시켰읍니다.

뭐 한방에 성공했읍니다.

라디오 FM 91메가헬쯔 근처에서
애들 떠드는 소리가 잡히시면,
저희집 막내인 줄 아세요..

지금 애가 사진 올려달라구 졸라서,
한컷 올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