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free) - 헤드폰 앰프에 대한 자유 게시판 (정치,경제,문화,개인 사생활 ....등은 삭제 조치사항입니다.)
조회 수 1438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살아돌아왔습니다. ㅜㅜ

화요일에 출발에서 어제 복귀했습니다.

4일동안 못 씻었더니... 꼴이 말이아니더군요. (특히나 발냄세는...@#%^&$#@)

복귀하자마자 샤워부터하고, 바로 행군~

훈련 기간동안 날씨가 정말 따뜻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오히려 복귀하고 나니 더 춥더군요. ㅎㅎ

차량들도 2대 밖에 문제 안생기고.....
(이걸로 한건했습니다 .간부가 엉뚱한것만 보고 있길레.. 옆에서 "이게 고장난것 같습니다.!!" 바로 응급처치해서 부대복귀했습니다. ㅋ)

한거라고는 경계근무밖에 없고, 기억나는 거라곤

무슨 밥이든 고추장과 참치만 있으면 별미가 된다는 것과

신형 전투식량은 엄청 맛있다 (거기다 디저트로 초콜릿까지..) 는 것이네요.

힘들긴 했지만 나름대로 재밌는 추억이 될거 같습니다.
  • ?
    한병희 2007.02.24 11:24
    고생하셨습니다... [춥고 배고픈 훈련 = 혹한기 훈련]이 가장 힘든 훈련이죠...ㅋㅋㅋ
    경계근무 끝나고 동기녀석과 비트속에서 반합에 고형연료로 끓여서 소주와 먹었던 라면이 생각나네요...
    그 라면보다 더 맛있는 라면은 아마 평생 다시 못먹을 겁니다...ㅎㅎㅎ
  • ?
    황용근 2007.02.24 12:03
    전 산악행군했는데 비록 2군데만 했지만 숨막혀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ㅜㅜ
  • ?
    김석훈 2007.02.24 19:43
    전투식량.....종류는 된다 하더라도 사용된 부품(ㅡㅡ...부품 이래요 ㅋㅋ 식재료)들은 질이 낮더라구요..
  • ?
    이학민 2007.02.25 02:19
    신형 전투식량이라.. 궁금한데요..ㅎㅎ
    아무튼 날씨가 따뜻해서 혹한기훈련은 무효입니다..ㅋㅋ
  • ?
    최문협 2007.02.25 10:43
    구형 전투식량은 바로 뜯어서 먹는것이었지만,
    신형 전투식량은 뜨거운물을 넣고 10분쯤 있으면 밥이됩니다. (조리를 다 해놓고 수분만 제거한 것이더군요.)
    디저트까지 들어있는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김치볶음밥이 맛있다는데, 야체볶음밥밖에 못먹어봤습니다. ㅠㅠ
  • ?
    전일도 2007.02.25 11:19
    수고하셨습니다. ^ㅅ^
  • ?
    배종선 2007.02.27 13:35
    신형전투식량...
    전에 혹한기훈련 첫 날, 대대장 지시로 밥을 직접 불피워서 해먹으라고 재료만 달랑 던져주던 기억이...가물가물
    근데 눈이 무릎까지 쌓인 날에 땔감을 어디서 얻겠습니까? 준비해간 부식으로 허기를 달랬던 기억이...가물가물...
  • ?
    이채응 2007.03.01 18:00
    군대는 가끔가다가 오바하는 간부들때문에 힘들어지죠..

List of Articles
번호 이름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최근 수정일 최종 글 아이디 추천 수
3013 오필영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4 오필영 2008.08.23 1363 2008.08.23 2008.08.23 soungil 0
3012 전석민 구관을 들이다~ 6 file 전석민 2007.02.22 1363 2007.02.22 2007.02.22 jcute 0
3011 이용호 hp890 질렀습니다~ 몇분의 뽐뿌에 못 이겨... 10 이용호 2004.12.16 1363 2004.12.16 2004.12.16 angmakarin 0
3010 노현준 G2에 카프라~~ 7 file 노현준 2004.03.31 1363 2004.03.31 2004.03.31 0
3009 이복열 하스 이벤트.... 14 이복열 2003.12.31 1363 2003.12.31 2003.12.31 zerosoft 0
3008 유근모 맨날 눈도장만 찍고 갑니다....^^ 1 유근모 2002.09.12 1363 2002.09.12 2002.09.12 0
3007 허형기 만약 전원부를 공제한다면...... 27 허형기 2011.06.29 1362 2011.06.29 2011.06.29 hkhuh 0
3006 박용민 초보자용 앰프 제안 11 박용민 2011.06.06 1362 2011.06.06 2011.06.06 ekdrms 0
3005 조경남 프로토 타입의 최후... -_-; 4 조경남 2004.12.28 1362 2004.12.28 2004.12.28 oceanpow 0
3004 엄석찬 헛! 포타2가 나왔더군요~ 1 엄석찬 2004.10.20 1362 2004.10.20 2004.10.20 p098765 0
3003 지병환 opa 2068을 사용해 보았읍니다... 2 지병환 2004.02.07 1362 2004.02.07 2004.02.07 blueji 0
3002 허형기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1 허형기 2003.09.12 1362 2014.09.01 2014.09.01(by 김진유) hkhuh 0
3001 신정섭 [잡설] 즐거운 플라시보 4 신정섭 2003.01.19 1362 2003.01.19 2003.01.19 0
3000 엄수호 이번 550/560 나눔에 트랜스 딸려 간 분 있습니까? 21 엄수호 2012.03.14 1361 2012.03.17 2012.03.17(by 배종선) cl1992 0
2999 유문구 UMPC-Fi 10 file 유문구 2012.02.17 1361 2012.02.17 2012.02.17(by 유문구) nezyx 0
2998 김상록 케이스방열 작업 및 수리중에... 4 김상록 2011.06.28 1361 2011.06.28 2011.06.28 ksr0757 0
2997 오석훈 첨 안 사실... 4 오석훈 2006.05.04 1361 2006.05.04 2006.05.04 romeo01 0
2996 임일환 우리 집 막내의 첫 납땜 작 4 file 임일환 2004.02.01 1361 2004.02.01 2004.02.01 hot00510 0
2995 황용근 새해에도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황용근 2004.01.01 1361 2004.01.01 2004.01.01 ykstyle 0
2994 박건희 결국 레이져 프린터 구입했습니다. -_-;; 6 박건희 2003.07.29 1361 2003.07.29 2003.07.29 luciferr 0
Board Pagination Prev 1 ...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355 Next
/ 355
CLOSE
67164 5936106/ 오늘어제 전체     5131145 79201179/ 오늘어제 전체 페이지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