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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찌저지 헝그리 정신으로 에칭좀 편하게 해볼까 굴러가지도 않는 머리를 이리저리 돌렸는데

결국은 레이져 프린터를 구입해 버렸습니다. -.-

철저한 사양비교와 수십개의 사이트를 뒤진 결과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이제 몇개월간 카드의 압박을 생각하면 ㅜ.ㅜ

문서 프린트 할께 좀 많아져서 5년된 잉크젯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않되서 구입하게된 레이져인데,

보자마자 동판에 전사하기 위해서 PCB아트웍을 프린트하고 그 다음 여친이 부탁한 십자수 도안을 프린트 한것이

어째 구입 목적과는 전혀 틀리게 된 듯합니다만 어쨌든 PCB작업 하기는 편하네요 ^^;;;

그나저나 실력은 언제 늘릴지 고민이군요 -.-;;;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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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열 2003.07.29 03:00
    하하 주 목적이 에칭이 될까 걱정아닌 걱정...하여튼 구입을 축하드립니다.
    역시 많은 작품이 나오겠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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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현준 2003.07.29 03:50
    레이저 프린터도 구입하셨으니.. 앞으로 멋진 자작품이 대거 출현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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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섭 2003.07.29 12:46
    금번 사태에 심각한 책임을 느낍니다. ^^;, @.@, ㅠㅠ. ㅎㅎㅎ. ㅋㅋㅋ (--> 복잡한 감정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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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주 2003.07.29 14:03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 프린터 더부살이 벗어날지ㅜ.ㅜ..제 친구들중 레이져 프린터 소유한 너~ㅁ 들 한명도 없더군요(다 잉크젯)
    진짜 복사실 옮겨 다니며 애칭 패턴 뜰려면 죽을 맛이라는..
    주인 눈치 보면서 프로그램 깔고 프린터 셋팅 다시 하고, 그러다 출력 품질 DOG BOARD 면 다른 복사실 찾아서 또 삽질하고..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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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섭 2003.07.29 15:39
    전 동네 문구점에서 복사기로 하다보니........ -_-;;; 에칭 너댓개 해서 성공한게 한개도 없군요. (퍼퍽!)
    쳇쳇쳇 (친구 한놈이 레이저프린터가 있긴 있는데, 안뽑아준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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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섭 2003.07.29 15:39
    한마디로 부럽습니다 emoticon_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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