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안정화가 되었네요.
2004년과 함께 시작한 대전 생활은 아직도 얼떨떨 하긴 하지만 잠잘 곳도 정해지고 PC도 가져오고 인터넷 라인도 연결하고 몆가지 살림을 장만하니 이제 좀 살 것 같군요.. 하하~~
둔산동 정부청사 옆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로그인 합니다.
회사에선 방문하는 모든 외부 사이트에 대한 로그가 남고 또 감시당하기(?) 때문에 힘들고요. 아무래도 늦은 시간에 잠깐씩 방문하게 될 것 같군요.
하는일이 어쩔 수 없이 인두를 놓기 힘들긴 하지만요.. *^^

2004년은 여러분의 해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살아갈 날들을 함께 할 좋은 인연을 만든다는  딱 1개의 계획을 세워두었고요...
그 하나를 위해서 1년을 투자해 볼 생각입니다..
물론 현재 진행중이고요.. *^^

대전에 계시는 분들과 함께 지부를 하나 만들어 볼까요?  으흐흐~~

여러분 모두 신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대전... 눈내리는 어느날...

김 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