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free) - 헤드폰 앰프에 대한 자유 게시판 (정치,경제,문화,개인 사생활 ....등은 삭제 조치사항입니다.)
2007.04.29 22:31

안타깝습니다. ^-^a

조회 수 1183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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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하여 본가에 들러서 알레프 배송을 확인했습니다. ^^

승배님 노고를 느낄수 있을정도로 부품숫자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벌써 자작게시판에는 땜질된 누드 알레프도 나오고... 벌써 많이들 만들고 계실듯 하네요~

저도 무척이나 인두를 들고 싶었지만..ㅠㅠ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부품 확인과 저항 분류정도만 하고 다시 직장으로 돌아왔습니다ㅠㅠ

자작기를 읽어보니.. 페이매칭에 따라 DC가 좀 나오는 경향이 있는것 같기도하고... 선뜻 땜해버리기도 좀 망설여 지네요 ^-^a

참 속보이지만.. 앞으로 나올 자작기들이나 신중한 페어매칭을 거쳐서 이번 앰프는 좀 천천히 심도있게 만들어야 겠습니다.

그정도의 가치도 있는 앰프이고 또한 제가 가질 마지막 앰프이기에... 실패할수 있는 여지는 최소한으로 하고 싶네요 ㅋ

이제 곧 케이스도 올것이고.. 여기저기서 자작기를 올리실텐데..
빨리 알레프가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기 바랍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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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종선 2007.04.30 14:22
    패어매칭과 자작케이스의 어려운 숙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부품은 잘 분류해 주셨으리라 믿음이 있어서 ^ㅠ^;
    패어매칭이 중요하다고 느끼지만 귀차니즘을 이겨내기가 쉽지는 않네요.
    대략적인 전압측정을 통해서 비슷한 것끼리 나열은 해놓은 상태이지요.
    케이스는 굴러다니는 알루미늄제질의 케이스를 구멍만 맞추어 뚫어놓고 도색을 해야 하는데,
    락카 사러가야겠더군요. 여기서 또 귀차니즘이... 오후에 졸릴만 하면 잠깨러 사러가야겠네요.^ㅠ^;;;
    무광락카는 뿌리면 거칠거칠한 것이 뭔가 뭍어나오고, 유광락카는 너무 빤짝거리죠.
    살짜기 고민된다는... 그래도 오랫동안 쓸 녀석이니 정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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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재구 2007.05.02 14:16
    페어매칭 TR 앰프만의 독특한 점?일듯.. 이 역시 재미지요.. ^^; 어짜피 살벌하게 맞춰도 실제 앰프에 사용하면 미세하게 틀어집니다. 제일 좋은건 실제 앰프에 물려서 페어를 맞추는 방법인데, 이 경우라도 미리 한쪽은 고정(대충의 페어 매칭)을 하고 진행하셔야겠지요. 제가 만든걸 조금씩 손보고 있는데, 200mA정도 먹였을때는 10mVDC이내로 들어오다 250mA로 올리니 30~40mV정도로 올라갑니다.
    아.. 소리는 AKG 271S로 주로 듣는데, 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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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재구 2007.05.02 14:54
    잡담..? (아직 배우는 단계라 부정확할수도..) 요즘 저는 오피 타입은 거의 안만들고, 온리 TR류만 만드는데..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오피류는 공급 전압이 거의 한정(12~15)돼 있지만, TR류는 꽤 다양하게 먹일수있고, 공급 전압이 여유가 되니, 출력 역시 상당한 여유가 있습니다. 옛날 TR 앰류는 스코프를 걸면 거의 좌절급 커브가 나오는데, 최근 회로들은 상당히 놀랄정도로.. TR도 이정도 뽑을수 있다.. 입니다. 거기다 소자의 다양성, 꽤 다양하고 특이한 회로들.. 개인적으로 미개척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 아.. 단점도 있습니다. 보통 전류를 많이 먹이다 보니, 전원부, 페어 선별, 소자 구입, 발열.. 등이 난제가 있긴하지만, 그 독특한 소리는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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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석민 2007.05.03 23:01
    흠... 역시나 이쪽은 많은 공부를 요하는것 같습니다. ^-^a 휴... 이럴때마다 전자과였으면.. 한답니다 ^^(전 참고로 기계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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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용근 2007.05.04 11:09
    티알앰프 짱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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