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프를 잘 못 만들었는지..

포터블 CDP에 직결했을때와
중간에 엠프를 사용했을때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OTL

음량을 똑같이 해놓으면 정말 구별 못하겠던데~
사용하는 헤드폰은 HD650이고(분에 넘칩니다. -_-v)
CDP는 DE900입니다.

귀그림 씨디라도 열심히 들으면서
황인용 선생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할터인데..
황인용 선생님의 목소리는 부담스럽습니다. -_-;

요 몇 일 계속 헤드폰에 엠프를 귀에 꽂고 살다가
살짝쿵 직결한 후, 충격받아서 아직 정신 못 차렸습니다.

엠프는 왜 만든거지?
소리 크게 들을 수 있쟈나~ 그래~

그래도 이쁘니까 / 직결도 정말 소리가 좋으니까 봐줍니다. ~

나름대로 -_-;; 귀에 이것 저것 많이 꽂아본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