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하데스땜시라도 무조건 구합니다.
꽤 오래전부터 구한 것은 거의 엠피3이었습니다.
아무 기기에서 다 들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라도 그 것만 구했지만
피시파이하면서 더군다나 하데스 만들면서는 아무거나 구합니다.
평생 한번 들을만한 5,60년대 트롯도 구합니다.
여러분이 많이 사용하는 토뭐시기로는 도저히 귀찮아서 아는 에프티피에서
있는 대로 다 받습니다.
조만간 하드 꽉 찰 것 같습니다.
요즘은 하데스땜시라도 무조건 구합니다.
꽤 오래전부터 구한 것은 거의 엠피3이었습니다.
아무 기기에서 다 들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라도 그 것만 구했지만
피시파이하면서 더군다나 하데스 만들면서는 아무거나 구합니다.
평생 한번 들을만한 5,60년대 트롯도 구합니다.
여러분이 많이 사용하는 토뭐시기로는 도저히 귀찮아서 아는 에프티피에서
있는 대로 다 받습니다.
조만간 하드 꽉 찰 것 같습니다.
은서님 저도 18살은 다 좋아라 합니다.ㅋㅋ
은서님.. 은서님...
유령회원 은서님 혹시 "본연의자세" 아시나요?
혹시 보유하고 계신 음원 목록좀 알수 있을까요??
음원을 찾으려해도 그룹이나 가수 등.. 기초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목록이요? 음원들이 지금은 저 멀리 가 있어서....
정리되면 함 쪽지를 드리죠.. 그런데.. 제가 주로 듣는 음악이 그리....(--)
맘편히 들을 시간이 없네요 요즘은....뭐가 그리 바쁜지...
영화 고지전에 나왔던 전선야곡도 은방울자매 것이 있습니다.
전선야곡을 처음 들어본 게 78년 방위시절 같이 근무하던 방위병이 불렀는 데
저런 노래도 있다는 것 자체가 사실 그 땐 충격이었습니다.
폭송이나 밥송만 들었으니 알 수가 없었죠.
그 당신 제 음악듣는 성향이 이미자, 나훈아, 남진은 거의 들으려고 조차도 안했고
김추자,양희은,박인희 같은 것만 듣는 거의 극단 편식에 가까운 음악듣기 였습니다.
이젠 그냥 들어봐서 듣기 좋으면 다 듣는 걸로 바뀌고 있습니다.
저는 근래에 유성기로 듣던 시리즈 구했습니다...ㅋㅋ
저는 대놓고 잡식성이라 아무거나 받아서 듣다가 체한 적도 있네요... 동남아쪽 불교음악이라 해서 받았었는데... 이건 단체로 웅얼웅얼... 한마디로 기분 묘해지데요...ㅎㅎㅎ
지금 듣다보니 히파이브가 부른 '정주고 내가 우네'가 나옵니다.
음질은 개판에 잡음까지 왕창 끼어 있지만 옛 생각에 울컥합니다.
77년인가 방황하며 헤매던 시절 김포공항가는 김포사거리 쯤인데 지금은 어딘 지
생각도 안납니다만 그 곳 다방DJ 했던 적 있었습니다.
그 때 LP가 뒷면에 잔뜩 있던 곡중에 어떤 분이 자주 신청했던 곡입니다.
그 당시 조용필이 무명시절이라 다방이란 다방 다 돌면서 LP 뿌려서 저도 히트치기전에
거기서 조용필 노래도 첨 들었습니다.
흠.. 어쩐지 면식이 있으시다 싶었는데
김포사거리에서 10몇년간 살았습니다.
77년이라면 제가 초딩시절이로군요. ~~""
흠냐~ 77년이면 지금은 폐교되어 노인 요양원으로 바뀐 지 오래된 국민학교에 다닐 때네요...^^
아들래미 영통복지회관에서 과학수업 데려다 주고 기다릴 때 폰으로 리플 달다보니 짧게 달았었네요...^^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남인수, 이난영, 장세정, 김정구, 고복수, 김해송, 이화자, 박향림, 이은파, 채규엽, 백년설, 이인권, 최남용, 김용환,
김영춘, 이규남, 진방남, 고운봉, 송달협, 황금심, 남일연, 선우일선, 강홍식, 전옥, 이해연, 신카나리아, 김복희,
박단마, 백난아, 모란봉, 옥잠화, 기타 막간 가수들, 얼굴없는 명가수들 편이 있네요...^^
약간 그 시대를 실라온 사람인데도 음악들어보면 알까 이름만으론 몇명밖에 모르겠군요..
지금 몇곡 틀어보니 짜글짜글 유성기 판튀는 소리가 장난 아닙니다...ㅋㅋㅋㅋ
노래제목이 서울범벅, 항구의하소, 물방아사랑, 애수의소야곡... 들어본 것보다
처음 들어보는 제목이 대부분입니다...ㅎ
그 시절 그런 소리들었던 당시 보다 지금은 엄청나게 더 좋아졌지만 더 좋은 멋진 소리일까요?
동남아쪽 불교음악 들어보고 싶습니다.
엄수호님, D.J 경험도 가지고 계시는군요.
잠시, 오래전 생각, 해보고 있습니다.
6개월 정도 했던 기억납니다.
좋은 경험이었지만 뭔가 참 암울했던 염세적인 청춘이었습니다.
IMF시절쯤에 받았던 파일인데 이후에 HDD 몇번 날려먹는 과정에서 없어졌습니다...ㅋㅋ
정확히는 불교라기 보다는 라마교쪽이었을 겁니다...ㅎ
저도 HDD 날아가서 '맨붕' 된 일이 1-2회 있습니다 (T.T)
김상록 회원이 절 끊임없이 회유하는 시나리오가 그거더군요.
"날아갔을때 맨붕되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남쪽 요양원에 복사본 남겨놔라...
보관료 저렴하게 모시겠다."
3T 사야하는데 하드값이 아직 안드로메다라... ㅠ.ㅠ
하드는 올 중반 넘어야 싸진다는 용산통신원 야그입니다.
실제로는 국제적으로 유통은 거의 회복된 것 같은데... 손이 좀 큰 용팔이들이 사재기 해놓은
것들 손실 보전하고 어케 이참에 좀 한몫 해보겠다고 장난질 치니까 쉽게 안내려 가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손이 좀 더 큰 어디서 물량 확 끌어다 풀어버려야 장난질 치던 용팔들 *될텐데요...ㅋ
가지고 있던 재고 확풀어서 작년말에 떼돈 번 용산넘들 있더군요.
원래 그동네 나까마들의 생태가 그렇죠... 시세변동 눈에 보이면 그걸로 장난치고, 자기 눈으로
실물 구경도 안한(못한?)채 전화통화 몇번으로 손에 넣었다 내보냈다 하면서 거기서 마진 남기고...
여의치 않으면 쪼개기등...ㅎㄷㄷ
예전 유통하던 후배가 물건 하나(예 CPU, 하드같은 거)로 그 일대
가격조정하게 만든는 기술 들으니 헉소리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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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나훈아 씨의 '18세 순이' 좋아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