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가기 힘들군요.

by 최문협 posted Jul 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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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스트레스로 사람이 죽을수 있다는게 몸으로 느껴졌습니다. ;;

아침 점호시간부터 갈굼으로 시작해 갈굼이 끝나자 마자

운행 준비중인 차량이 고장....(제 보직이 차량정비병입니다.)

이것때문에 실컷 갈굼먹고나자 이번엔 중대에서 전화가 오더니..

'너 휴가 짤렸다!'

...

휴가 다다음 날부터 전투력 측정인지라... 지원과장이 못나가게했다는 겁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 일이 꼬이지 결국 저녁무렵에 폭발...

지원과장에게 직접가서 휴가보내달라고 한바탕했습니다. ;;

결국 오늘... 하루 땡겨나가는 것으로 합의봤습니다 .ㅎㅎ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