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서야 일어났네요 머리가 띵... ㅡ.ㅜ 약10년전에는 벨덴이나 까나레가 청계천이나 용산등지에서 미터당 1000원에 팔렸었습니다; 그땐 벌크형식으로 정식제품과는 틀린점이 마킹만 안된제품이었죠 제가 고등학교졸업하고 오디오쪽으로 눈길을 돌릴때 알았던 얘기죠(조던스피커 살려고 창고같은곳에서 짐나르는 알바했었는데 예전 거기에서 들었습니다)근대 웃긴건 그때 당시 그 선재들 사용평이 그리좋진 못했다고 합니다 -_-; 그냥 일반선재보다 쓸만한 정도 라고 사람들이 생각해서 얼마 안팔렸다고 하는데 그 말듣고 음악은 역시 주관적이라는걸 확실히 깨달았죠...;;

약 10년전에 천원이면 꽤 값이 나가는게 아니였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DA-206케이블이 색이 이뻐서 써보고 싶긴 합니다만...
다음에 용산에 가게되면 1M만 사봐야겠네요...
벨덴 8421을 쓰고있는데 막선이랑 구분할 자신은 없습니다...ㅡㅡ;;;

DA206 제가 3.5mm인터선 용도로 잠시 써봤고, 곧 RCA플러그를 구해 인터선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도체는 비록 무산소동이나 기타 특별한건 아니지만, 막선에 비해 뭔가 진득한 느낌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선재가 굵고(외경 7mm) 빳빳한 편이라 다소 작업이 불편하니 유의하세요.
대충 2700원내지 3000원 정도가 시세일 겁니다 (미터당)

글쎄요 그때 전 13살이어서 화폐가치는모르지만 일반 무산소 동선도 가격이 비슷했다고하니 그리비싸게 팔린편은 아닌것 같네요(10년전쯤이면 기억나는게 미니카 열풍이불어서 제가 몇백원씩모아서 3000원짜리 미니카를 삿던 기억이 납니다 ^_^;) 선재랑 스피커 사운드카드까지 다 뺏겨서 요새는 인켈 구형 리시버에 랜선 묻지마 스피커로 듣고있지만 차이없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크게 차이나는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예전 보단 차이가 있긴 있지만요 ㅡ.ㅜ

성광님과 연령대가 비슷한것 같습니다만...저도 10년전엔 12살로서 미니카 가지고 놀았었는데...^^:;; 8천오백원짜리도 샀었다죠...타미야거 모터 없는게 4천 오백원부터 6천오백원까지 있었고..
유명한 블랙모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