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일 다 생기는군요... ㅡㅡ;

민경민

조회 수 1118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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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홈페이지에 오시는 분들중에서 부품 구매처 알려 달라고해서
몇분에게 가르쳐 드렸더니 누군가 찾아가서 부품 몇천원어치 사면서 비싸다고 뭐라고 한 모양입니다.. ㅡㅡ;;
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부품 구할게 있어서 찾아갔더니 사장님이 저에게 부품 포장해 주면서 그런 일이 있었다고 그러시네요...
죄송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왔습니다....
저야 몇년동안 거래를 해온 처지이고...
처음 찾아가서 그런 말하는 사람들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덕분에 홈페이지 대문에 구매처 앞으로 안 가르쳐 주겠노라고 공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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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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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2007.11.02 16:13

좋아서 하는일에 스트레스 받으면 참 뭐-- 합니다. 힘내세요. 다시 태어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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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협 2007.11.02 19:00

저는 예전에 부품 구입처를 소개 했다가
어느 분께서 제가 얼마에 팔고 있다고 예기했다고(판매가보다 500원인가 싸게...) 말했었다는 예기를 들었었습니다. ㅎㅎ;
단골집(아버지 회사 거래처..;;)이라 기분이 거시기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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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근 2007.11.02 23:02

그러게요... 순전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알려드렸을텐데 그런 소식을 접한다면.. 마음이 상당히 아프실 것 같습니다.
물론 에누리 하시는 분의 입장이야 있겠지만... 에누리도 정도껏 해야지 상인 입장에서 그런 말이 나올 정도라면 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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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2007.11.03 09:34

요런 일 많습니다. 사람들은 지 입장만 생각하거던요.
요즘은 매너나 상도덕 같은거 생각하는 사람들이 전보다 적습니다.
일부러 숨기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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