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료를 수급하는곳은 용산전자상가 광장층입니다. 점숨시간을 틈사서 돌아다니느라.....눈팅 열심히 하다가 신정섭님의 2.5v 헤드폰엠프를 만들고자 재료구입에 나섰죠. 큭 3.3마이크로페럿..전해콘덴서가 없내요 용산에는..... 디바이스마트를 보니 전해콘덴서와 케페시터를 같이 구분해놨던데요. 그냥 3.3마이크로페럿/50볼트 짜리 케페시터로 써도 상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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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8 15:37
전해콘덴서 = 케페시터 (?)
조회 수 1891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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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2664에 쓰실 거라면 일반 전해 보다는 os-con을 사용하는 것이 낳습니다..
시트를 보시면 추천하는 콘덴서가 나와 있습니다. ESR값이 너무 크면 v+와 V- 사이의 전압차가 조금 더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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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댕길때 교수님 왈... 커패시터가 더 정확한 용어고 '콘덴서'는 일본식 영어라고 하시더군요.
어떤 책에도 그리 써있던 거 같던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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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영미쪽 자료를 보면 캐패시터라고 대부분 지칭하고 일본 서적이나 일본서적에 기초를 둔 우리나라 서적같은 경우는 콘덴서라고 많이 하죠..
영영사전에서 찾아보니 캐패시터는 기능적인 면(device for accumulating electric charge)을 콘덴서는 구조적인 면(device that cools gases into liquids)에 중점을 둔 단어입니다.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틀리지만 않았다면 어느쪽이든 의미가 통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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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콘덴서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전해질을 넣어서 만든 장치를 지칭하는건데..
산요 오스콘의 경우 솔리드 타입이니깐 콘덴서라고 부르면 틀리게 됨에도 불구하고 이름이 os-"con"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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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보통 콘덴서 라고 하는게 국내에서는 의미가 더 잘 통하고 느낌도 더 익숙합니다.
세운상가 가서 캐패시터 주세요... 이럼 좀 이상하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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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콘덴서보다는 그냥 캡 or 캐패시터이라고 합니다 ㅋㅋ
전해 콘덴서 = 알루미늄 캐패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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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는 콘덴서의 여러 종류 중 한 종류 입니다.
3.3uF 정도면 전해보다는 필름콘덴서를 사시는 것도 좋을 듯 도 합니다. 어디에 쓰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더불어 3.3uF/50V 사셔도 상관없습니다. 예를들어 회로에 3.3uF/25V 라고 적혀 있다면 25V 이상이면 무엇을 사셔도 상관없습니다. 단 가격과 크기가 조금 증가하겠죠.
간만에 제가 아는 것 나와 답변 적어 보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