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어, 6120을 지나, 어제 SHA, 오늘 제커스 완성했습니다.(케이스는 없구요...T.T)
두개를 같이 만들 생각으로 일반 아답타에 정전압레귤레이터 IC달아서 만들었습니다.
근데...
이녀석들 대단하군요.
마이어를 들으면서, 거치형 기기로 들으면 좀 낫긴 한데.. 중역의 질감이 아쉽고.. 6120도 힘은 좋은데 역시 중역이...
헤드폰이 입문기여서 (DT-231)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헤드폰을 바꿔야하나.. 하면서 이리저리 둘러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SHA와 제커스는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는군요. 헤드폰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만들기는 오히려 더 쉽던데 말입니다. 마이어와 같은 오피앰프는 제게는 아직 좀...
열이 좀 나기는 하는데, 정말 멋집니다.
추신.. 정섭님 덕분에 쉽고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자작기사가 너무 잘 되어 있네요. 다음 타자를 선정해야하는데, 일단은 좀 더 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