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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표현욕구(자랑 ㅋㅋㅋ) 때문에 완성하기도 전에 이렇게 잠시 소개합니다.
0.47uF은 아직 주문도 못해서 완성하려면 최소 2~3일 후에나 가능하겠습니다.
이것은 Kumisa III의 DC Servo 까지 넣어서 에칭만 완료한 상태입니다.
에칭 기판위의 조그마한 모듈은 양전원 변환모듈이고요.
한편, 드디어 전에 서울금속에서 8천원에 구입했던 배터리 케이스인가 하는 녀석을 써먹게 되었습니다. 감개가 무량합니다. ㅠ.ㅠ
크기 비교를 위한 Altoids Case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DC Servo 까지 넣어선 도저히 Altoids에 못 넣겠더군요.
그래서 특별히 시중 케이스에 신경써서 넣습니다.
사진상으로 입력이 2개, 출력이 2개 입니다.
일반 입력외에 다른 입력잭에 꽂으면 크로스피더(XinFeed)를 통해서 앰프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스테레오 잭에 내장된 스위치 기능을 이용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위의 잭에 코딱지(?) 만한 크로크피더 모듈이 거꾸로 매달려 있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력도 한놈은 100옴 저항을 통해서 나오도록 만듭니다.
한편, 이 통에 넣어도 크기가 넉넉하지 않아서, 양전원 변환모듈은 2층으로 포개놓아야 할 지경입니다.
아~. 빨랑 만들고 싶군요.
저도 서울금속인가서 보았지만...하하하..
저는 Borbely->Zen->Kumisa 할 생각중입니다.
중간에 외장형 전원부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케이스 포함)
그런 다음 더 작게 더 작게도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저역시 작게라면 이제는 가능할것 같군요.
에칭하고 양면으로 한다면 가능하리라 봅니다.단 기판에 모든것 올려놓기는 계속하고요.
작은 볼륨 수배중입니다. 좋은놈좀 추천해 주세요.
그럼 자러 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