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매칭 하는 것으로 압니다.

비싼앰프일수록 그 오차가 적을것 같구요

소위 말하는 하이엔드나 또는 그 바로 아래에서 고급형으로 분류할만한 제품들은

생산량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신 가격이 비싼만큼 어느정도 선별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일반 제조사들은 선별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중요한 부분에 트리머를 두고

조립공정 마지막에 조정공정을 넣습니다. 여기서 조정이라는 작업을 하는데, 여기서

조정의 정밀도를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제품의 편차가 결정됩니다.

조정에 의해 정확히 맞춘 경우와 소자 자체가 밸런스를 맞춘 경우의 차이가 어떤지는

저도 명확히 비교해 본 적이 없어서 뭐라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완성품의 가격이싸고, 간단한 회로(?)로 만들어서 조정할수 있는 회로가 아닌경우에는

밸런스 맞추기가 없지 않았을까요?^^ 

역쉬 그렇군요..^^

비싼 것들은 뭔가 비싼 공정들이 있겠죠? 일단 그렇게 믿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