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회로도를 째려봐도 무엇이 문제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왜 그렇게 DC가 출력되는지 암만 봐도 모르겠습니다.
그리 문제가 있을만한 부분이 보이지 않거든요.
계속 몇가지 추측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1) 그라운드 채널에 Current Doubler 회로는 적합하지 않음.
-> 이게 맞다면 그라운드 채널 때문에 출력 DC가 나오는 분들은 신정섭님의 다음 글 중 'Buffered Type Example'을 참고하여 그라운드 채널을 대신해주면 될 겁니다.
http://www.has.pe.kr/bbs/zboard.php?id=diy_sijosae&no=179
2) TL072가 그라운드 채널에 적합하지 않음
-> 072의 출력 전류가 낮거나 드라이빙할 수 있는 부하가 크지 않아 그라운드 채널의 가상접지를 잘 잡아주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런 문제라면 단순히 OPAMP를 교체하면 해결되겠죠.
3) CCS의 바이어싱 문제 (가능성 낮음)
-> 만약 이게 문제였다면 META 시리즈는 아마 폐기됐어야 할 겁니다.
CRD 부품 문제가 아닌 바에야 원인일리가 없을 것 같은데,
여하튼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4) 그라운드 채널에 대한 또다른 가능성
1)과 2)는 그라운드 채널을 단지 '출력용 가상접지'로 봤을 때 추측한 겁니다.
단지 그렇다면 좀 더 강한 가상접지를 잡아주면 해결되겠죠.
하지만 그라운드 채널의 중요한 Topology 중 하나는, 앰프와 같은 구성으로 회로를 만드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앰프와 대칭적으로 전류를 주고 받게 되는 것이구요.
따라서 이런 구성으로 그라운드 채널을 만들어주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BUF634에 비해 OPAMP의 Slew Rate가 꽤 낮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앰프에서는 어떤 이유로든 DC Offset이 약간이라도 생길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접지는 뒤틀리게 됩니다.
그렇게 접지가 뒤틀리게 되면 그라운드 채널의 OPAMP는 접지를 바로 잡으려 노력하게 되는데,
Slew Rate가 BUF634에 비해 지나치게 느리다보니 그 뒤틀리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는 거죠.
이게 문제라면 정말 빠른 OPAMP를 그라운드 채널용으로 달아주면 될 일입니다.
가령 LM6172 같은 건 BUF634보다도 1000V/us 빠른 3000V/us 가량의 Slew Rate를 가집니다.
문제는 이렇게 빠른 OPAMP는 발진 가능성도 크고 몇몇은 보통의 OPAMP와 약간 설계 방침이 달라서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Slew Rate가 문제라면 BUF634 같은 버퍼 IC를 사용해서 그라운드 채널을 만드는 편이 나을 겁니다.
물론 위의 내용은 다 '추측'인 만큼 이렇게 해서 문제가 해결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만 다들 계속 골치 아파하시는 것 같고, 저 역시 앞으로 앰프를 만들 때 고민해야 될 부분 같아서 끈질기게 붙잡고 있네요.
하지만 문제는 잘 풀리지 않는군요.
모쪼록 문제가 생기신 분들은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ㅠ
그리고 정말 놓치기 쉬운 부분은 '배선'도 잘 확인해보시구요. (공제 마이어 회로도와 같이 비교하시면서....)
왜 그렇게 DC가 출력되는지 암만 봐도 모르겠습니다.
그리 문제가 있을만한 부분이 보이지 않거든요.
계속 몇가지 추측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1) 그라운드 채널에 Current Doubler 회로는 적합하지 않음.
-> 이게 맞다면 그라운드 채널 때문에 출력 DC가 나오는 분들은 신정섭님의 다음 글 중 'Buffered Type Example'을 참고하여 그라운드 채널을 대신해주면 될 겁니다.
http://www.has.pe.kr/bbs/zboard.php?id=diy_sijosae&no=179
2) TL072가 그라운드 채널에 적합하지 않음
-> 072의 출력 전류가 낮거나 드라이빙할 수 있는 부하가 크지 않아 그라운드 채널의 가상접지를 잘 잡아주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런 문제라면 단순히 OPAMP를 교체하면 해결되겠죠.
3) CCS의 바이어싱 문제 (가능성 낮음)
-> 만약 이게 문제였다면 META 시리즈는 아마 폐기됐어야 할 겁니다.
CRD 부품 문제가 아닌 바에야 원인일리가 없을 것 같은데,
여하튼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4) 그라운드 채널에 대한 또다른 가능성
1)과 2)는 그라운드 채널을 단지 '출력용 가상접지'로 봤을 때 추측한 겁니다.
단지 그렇다면 좀 더 강한 가상접지를 잡아주면 해결되겠죠.
하지만 그라운드 채널의 중요한 Topology 중 하나는, 앰프와 같은 구성으로 회로를 만드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앰프와 대칭적으로 전류를 주고 받게 되는 것이구요.
따라서 이런 구성으로 그라운드 채널을 만들어주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BUF634에 비해 OPAMP의 Slew Rate가 꽤 낮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앰프에서는 어떤 이유로든 DC Offset이 약간이라도 생길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접지는 뒤틀리게 됩니다.
그렇게 접지가 뒤틀리게 되면 그라운드 채널의 OPAMP는 접지를 바로 잡으려 노력하게 되는데,
Slew Rate가 BUF634에 비해 지나치게 느리다보니 그 뒤틀리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는 거죠.
이게 문제라면 정말 빠른 OPAMP를 그라운드 채널용으로 달아주면 될 일입니다.
가령 LM6172 같은 건 BUF634보다도 1000V/us 빠른 3000V/us 가량의 Slew Rate를 가집니다.
문제는 이렇게 빠른 OPAMP는 발진 가능성도 크고 몇몇은 보통의 OPAMP와 약간 설계 방침이 달라서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Slew Rate가 문제라면 BUF634 같은 버퍼 IC를 사용해서 그라운드 채널을 만드는 편이 나을 겁니다.
물론 위의 내용은 다 '추측'인 만큼 이렇게 해서 문제가 해결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만 다들 계속 골치 아파하시는 것 같고, 저 역시 앞으로 앰프를 만들 때 고민해야 될 부분 같아서 끈질기게 붙잡고 있네요.
하지만 문제는 잘 풀리지 않는군요.
모쪼록 문제가 생기신 분들은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ㅠ
그리고 정말 놓치기 쉬운 부분은 '배선'도 잘 확인해보시구요. (공제 마이어 회로도와 같이 비교하시면서....)
이때 입력 G와 G를 측정하면 6.5mV가 됩니다...
LM6172를 장착하면 출력100mV 정도고 이때 입력 G와 G를 측정하면 6.5mV가 됩니다...
제가 알기론 G간의 이상적인 전압차는 0V이고 많이 나오면 나올수록 트러블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괞찮을까요?
참고로 부품의 상태나 납땜상태등도 양호하고 플럭스도 완벽히 제거 했습니다만 ...
CCS 를 CRD대신 LM317lz과 1K옴으로 만든 대용품을 썼고, TLE2426대신 양전원을 사용했습니다....
그라운드와 가상양전원에는 TL072를 사용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