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에 참여하신 분들께는 굉장히 골치거리가 되고 계시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재밌는 문제 같아 보여서 잠시 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그라운드 채널과 TLE2426에서 만들어지는 그라운드를 쇼트시켜버리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걸로 봐서,
TLE2426에서 출력하는 전압과 그라운드 채널에서 출력하는 전압이 다를 거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그러니까 이런 이야기입니다.
TLE2426의 출력전압을 0V라고 하고,
그라운드 채널의 출력전압을 한 -0.1V(=-100mV) 정도라고 가정해봅시다.
이 때 앰프 회로는 그라운드를 0V로 보고 그에 맞게 신호를 증폭시키게 됩니다.
만약 아무 신호도 입력하지 않게 되면, 거의 0V에 가까운 신호가 출력되겠죠.
그런데 헤드폰의 그라운드는 그라운드 채널과 연결되므로,
무신호시에도 헤드폰에 걸리는 전압은 0.1V(=100mV)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이건 순수한 직류 성분이 되구요.
(간단히 앰프의 출력 전압과 그라운드 채널의 출력 전압 차이를 계산해보면 됩니다.)
그래서 DC 문제가 생기시는 분들은 TLE2426의 출력핀과, 그라운드 채널의 출력 사이 전압을 측정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생각이 맞다면 그 차이가 꽤 크게 날 겁니다.
즉 IN G와 OUT G 사이의 전압을 체크해보시라는 거죠. (물론 이거 두개 쇼트되어 있으면 안 됩니다. ^^;;)
일단 그게 맞다면 예상되는 이유를 추가 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덧. 이 외에 전압이 불균형하거나, 소리가 찌끄러지는 건 양전원과 CRD의 바이어싱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전원이 불안정해서 생기는 문제 같다는 것이죠.
http://www.has.pe.kr/bbs/zboard.php?id=diy_sijosae&no=179
위 글에 TLE2426 부분을 참고하셔서, TLE2426 출력단에 100u~220u 정도의 전해캡을 장착해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일단 그라운드 채널과 TLE2426에서 만들어지는 그라운드를 쇼트시켜버리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걸로 봐서,
TLE2426에서 출력하는 전압과 그라운드 채널에서 출력하는 전압이 다를 거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그러니까 이런 이야기입니다.
TLE2426의 출력전압을 0V라고 하고,
그라운드 채널의 출력전압을 한 -0.1V(=-100mV) 정도라고 가정해봅시다.
이 때 앰프 회로는 그라운드를 0V로 보고 그에 맞게 신호를 증폭시키게 됩니다.
만약 아무 신호도 입력하지 않게 되면, 거의 0V에 가까운 신호가 출력되겠죠.
그런데 헤드폰의 그라운드는 그라운드 채널과 연결되므로,
무신호시에도 헤드폰에 걸리는 전압은 0.1V(=100mV)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이건 순수한 직류 성분이 되구요.
(간단히 앰프의 출력 전압과 그라운드 채널의 출력 전압 차이를 계산해보면 됩니다.)
그래서 DC 문제가 생기시는 분들은 TLE2426의 출력핀과, 그라운드 채널의 출력 사이 전압을 측정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생각이 맞다면 그 차이가 꽤 크게 날 겁니다.
즉 IN G와 OUT G 사이의 전압을 체크해보시라는 거죠. (물론 이거 두개 쇼트되어 있으면 안 됩니다. ^^;;)
일단 그게 맞다면 예상되는 이유를 추가 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덧. 이 외에 전압이 불균형하거나, 소리가 찌끄러지는 건 양전원과 CRD의 바이어싱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전원이 불안정해서 생기는 문제 같다는 것이죠.
http://www.has.pe.kr/bbs/zboard.php?id=diy_sijosae&no=179
위 글에 TLE2426 부분을 참고하셔서, TLE2426 출력단에 100u~220u 정도의 전해캡을 장착해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굳이 휴대용을 만들 필요없이 거치형이면 충분했기 때문에 가상 양전원을 만들어 들어서 그런지..
DC가 1mV 이상 넘어본 적이 없습니다.... 공제 마이어 DC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우선 가상양전원을 만들어서 실험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최근 공제 마이어 기판은 아예 박가람님이 가상 양전원을 만들어 주셔서
이루 말할 수 없이 편하고 다른 용도로도(?) 전용이 가능한 다목적용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