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농담에서 알려드렸듯이 여러회사의 콘덴서를 쓰는 것을 아실꺼에요.그중에서 위마와 니치콘의 소리에 영향을 주었답니다.
특히 살려준 것은 위마의 박스였구요.하지만 위마는 너무나 경쾌하기에 신을 부르지만 한편으로는 피로를 부르는 것이 있었습니다.물론 제가 사용한 위마는 오디오를 좋아하는 말이 아닌 산업용 말이라서 좀 음질이 그렇다고 봐야 겠지만요.그래도 지금까지의 필터에 쓰인 무극성 콘덴서에 비하면 소리가 깨끗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넘나 신나게 달리는 위마를 달래주려고 이리저리 생각하여 보니 저번 위마를 바꾸어 주기전에 일이었는데 출력측과 입력이 들어가는 측에 무극성 콘덴서0.1u를 달아주니 소리가 조용해 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때는 경쾌함이 사라지고 소리가 그저 연해지는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지금은 위마를 출력측에 넣은 상태 입력이 들어가는 측에는 아무것도 없답니다.그래 한번 달아보자하여 위마MKS와 비슷한 급의 프랑스의 연한 노랑색 콘덴서{금방 알았는뎅 이름 까먹음 ㅠㅠ;;}를 달아주었습니다.직렬이 아닌 병렬로 당연히 그라운드와 연결하고 용량은 위마와 같이 0.1로 해주었답니다.달아주고 지금까지 몇일간 들어 본 결과 경쾌함은 그대로이면서 조용하고 차분하면서 지금 옛날 가요를 듣는데 강당에서 듣는 기분입니다.특히 레코딩이 잘 된 음악에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좁은 방이 넓어지는 기분도 생기고 좋군요.

이것으로 위마를 죽이지 않고 조용하게 만들어 주어 좋았습니다.
확실한 답이 될 수는 없지만 어떤 구성을 하더라도 하나의 부품에 따른 영향이 있다고 알게 되었습니다.예전의 같은 구성을 했을 때는 박스가 아닌 적층콘덴서를 달아주어서 사용하였으니까요.무엇보다 콘덴서를 갈아주는데 좀더 들어 보고 생각해야 되는 점도 있더군요.^^
ㅡㅡ;;; 그런데, 완전 콘덴서가 외판이되었습니다.위마,프랑스,니치콘,류비콘,엘나등 음 그렇구보니 전원쪽에 삼화의 전해가 한몫하는군요.

결론은 입력이 들어가는 측과 출력측에 필터를 해주면 소리가 작아진다는 것입니다.아마도 소리를 지르게 되는 고주파가 조금 깍기어서 얌전해 지는것 같습니다.그렇다보니 소리의 강도가 사라지는 단점도 있다입니다.지금 제가 입력이 연결 되는 부위는 입력+측인데 ㅡ일때는 어떻할까 모르겠으나 추측상 똑같은 답이 올것이라 예상만 합니다.지금 좁은 방이 강당된 기분입니다.근디 혼자들으니 쓸쓸합니다.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