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한 이미지 2개중 첫번째는 처음부터 CD에서 무손실로
리핑하고 ALAC으로 인코딩되어 있던 Karajan버전의 Mozart
Requiem중 Kyrie입니다. 두번째는 이것을 MP3 320kbps로
인코딩하는데, Low-Pass, High-Pass Filter를 disable 하고
강제 Stereo모드로 고정해서 인코딩했다가 다시 WAV로
변환해서 분석한 것입니다.
인코딩시 필터사용을 막았는데도 16kHz이상 부분이 원음
대비 불안정한 것은 사실이나, 이 부분이 얼마만큼 청감상
차이가 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고, 청취하는 시스템의
영향도 상당히 크게 받는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lossless 압축시 linear PCM대비 압축이 절반내외로
줄어드는 걸 감안해서 보면 600kbps 정도라고 본다면 MP3
320kbps보다는 차라리 FLAC, ALAC, APE, WMA Lossless같은
포맷이 더 경쟁력있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포맷이 뭐라는 걸 알고 들으면 선입견에 의해서도
음질이 다르다고 느끼게 되는 부분이 분명 있으니까요...^^
용량이 2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쯤 되면
>320 mp3와 wav 파일을 들어봤는데
>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
>
>똑같은거 같은데...
>
>
>이로서 헤드폰 앰프가 저에겐 조금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이런 비슷한 수치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mp3는 압축인데 그러고 보면 획기적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