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라기 보다는 버리는 cpu 쿨러 재활용입니다.
바닥은 셀러론 용...위에는 예전 애쓸론 썬더 쓸 때 쓰던 방열판입니다. 꽤 방열이 잘 되는듯..
쿠미사가 정말 미쳤다가(이정도의 표현을 쓸정도로 잘 안 되었어요) 이상하게 오늘 잘 되네요. 트랜스 3개 바꿔바도 똑같이 잘되구요.. 바이어스는 몇으로 맞춘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배터리가 없네요(테스터) 가변저항 중간정도로 두니 led 양쪽이 주기적으로 다다다다 꺼지더군요. 화이트 노이즈가 다다다다 들리면서요.. 신기하네.. ㅎㅎ 그래서 일단 맨 처음으로 돌려놓고 정상적으로 돌아가길레 켜놓고 있습니다.
7815는 그냥 방열. bd139 140은 최근 공구한거로 바꾼 후 랜선으로 따서 cpu 쿨러 안에 짜부시켰습니다. 얼렁 배터리 사서 바이어스 맞춘 후 테스트를 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사진 추가..
2대 더 만들고 있습니다. 한 대는 저렴부품 버전. 다른 한 대는 저렴+약간저럼? 조합 버전입니다. 가변저항 없어서 하나는 못듣고 있네요.
이렇게 하나씩 만들고, 고민하는것들이 .. 인두기 가지고 취미 생활하는 사람들에겐.. 그리 낮선이야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들 자기만의 방법과 스타일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