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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마님이 잠시 외출 나가신 사이 손봅니다.

아래 시일드 선글도 같은 맥락입니다.

그래도 미세한 신경쓰이는 저역 잡음은 가시지 않습니다.

만드신 분은 바닥 고정을 나무 판에 했습니다.

100_3204.jpg


이 건 무조건 방바닥 노이즈라 생각하고 고장난 컴파워 케이스에 들어가길레 아무렇게나 넣고

볼륨케이스부분을 기판 아무 곳에 그라운드접지를 붙이고 불륨샤프트를 케이스에 대충 걸쳤습니다.

역시 잡음 안들릴 정도로 주네요.

오됴용멀티미터로 케이스 없이는 5nv 정도이고 케이스에 넣으면 4mv 로 미세하게 줄지만

저역 험노이즈는 극적으로 줄어듭니다.

100_3202.jpg

고정도 안하고 대충 넣고 볼륨샤프트\만 살짝 케이스에 닿고 안닿고 차이가 엄청납니다.

이어폰을 바짝 누르면 들릴 정도로 줍니다.

072설계자분도 설계할 때 기다란 철재필통에 달아서 작업했을 때 들었을 때도 역시 잡음 잘 안들렸습니다.

소음이 어느 정도 있는 곳이라 잘안들렸는 지도 모르지만 위 확인건은 집에서 하는 거라 정확하리라 봅니다.

진공관은 철재케이스가 있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변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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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대현 2015.04.27 12:31

    케이스도 상당히 중요하군요..^^a

    저는 저질 어댑터를 썼더니 노이즈가 심해서 필름콘덴서 하나 덧 붙이니 좋아졌는데...

    케이스도 철제로 바꿔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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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목 2015.04.27 17:27

    바쁘실텐데, 귀한 시간을 내어 테스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두 조를 만들어서 한 조는 멀리 다른 곳으로 보내고, 첫번째 버전에서 보였던 노이즈를 두 번째 보드로 만들어 테스트 중이었습니다. 자작 게시판에 올린 것이 첫번째 버전 것이고, 이 게시판에 나온 것이 두번째입니다. 두번째는 원래 디버깅을 주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어서 테스트 완료 후에 케이스를 만드려고 나무판에 임시로 고정하였습니다.


    첫번째 것은 전부는 아니지만, RCA쪽과, DAC쪽, 볼륨쪽에는 쉴드 선을 사용하였으나, 유사한 노이즈는 있었습니다.


    보내드린 두번째 버전은 배송 편의성 때문에 임시로 제작했던 나무판과 빵판에다 만든 볼륨앞 필터는 빼고 보내드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테스트 할 때는 하데스 케이스 넣어서 시험하였습니다. 이것 말고도, 두세 군데에서 그라운드를 접지 해보며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진공관도 교체를 해 보았습니다. 2200uF 콘덴서도 키워 보고, 전원도 HP 전원공급기로도 해 보고, 유사한 다른 리니어 전원으로도 바꾸어 보았습니다. 접지를 하거나 금속케이스에 넣었을 경우 전체적인 화이트노이즈가 감소하긴 했습니다만, 결정적으로 주기적으로 들려오는 발진을 잡진 못했습니다. 제가 경험이 미천하여 이게 정확히 발진인지는 제가 잘 모르겠으나, 흔히 이명 때 들리는 '띠~'하는 소리가 간간히 들립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오실로스코프로 몇 군데를 봤었는데, 히터쪽의 전압이 LM2576의 스위칭 주기 내에서 전압차가 131mV 정로로 흔들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24V 전원쪽은 자세히는 보지 못했지만, 기억하기론 히터쪽의 전압 흔들림과 같은 주기로 흔들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혹 이쪽이 발진과 상관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서, 이쪽을 보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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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5.04.27 17:27
    축하합니다. 유승목님은 하스팡 1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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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5.04.27 19:55

    간간히 들리는 삐--- 조금 알듯 합니다.

    코일? 에서 문제 비슷한 것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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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5.04.27 19:55
    축하합니다. 엄수호님은 하스팡 1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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