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pF 마이카의 저주...
드디어 그 놈의 발진 노이즈를 잡았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20pF와 2pF밖에 차이 안나는 18pF 마이카를 쓴것이 문제가 될까 싶었습니다.
2시반에서 3시 사이의 발진 노이즈...사람 미칩니다. 전 영역대도 아니고...그것도 한채널만...ㅎㅎ
39pF 위마 FKP급으로 교체하고 잡았습니다. 그 위치에서 정말 정숙합니다. 무음 수준...
마이카에서 필름으로 바꾸고 소리가 달라진 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막귀의 축복!!!
저는 현재 바꾼 상태가 더욱 마음에 듭니다. 노란색과 녹색 캐패시터가 꽤나 잘 어울리네요.^^
즐거운 저녁 되시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