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만들고 있는 헤드폰 앰프들입니다.
모든 앰프의 진행사항은, 10% 내외이고, A1/Lehmann은 0%입니다. ㅋ
1. SHHA
2. Kumisa III
3. Gilmore
4. Lehmann
5. A1
전 일단 케이스가 있어야 시작하는 이상한 버릇?(습관?) 때문에,
3,4,5번 케이스가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쿠미사하고 봐브리 앰프를 조립하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역시나, 볼륨하고 해드폰 잭이 기판에 붙어 있는 것이 훨씬~~일이 적더군요.
아마 음질쪽으로도 영향이 좀 있을 것 같구요..
앞으로 하스에서 공제하는 기판은 가능하다면, 볼륨하고 헤드폰잭을 기판에 삽입하고, 이 둘 사이의 간격(?)을 표준화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간격이 유지가 된다면, 샤시도 범용샤시로 만들면 전면패널은 고정이 될 것이고,
그러면 기판 크기에 맞게 바닥만 가공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
저는 시간나면 한번 맹글어보고 싶은 것이 Lehmann을 변형한 앰프입니다...^^
피드백을 OP-AMP만 돌리는 것이 아니라 버퍼 출력에서 돌리는 것으로요...ㅎ
A1과 구조가 보면 버퍼구조가 약간 다르지만 가장 큰 차이는 A1은 버퍼 출력에서
피드백이 도는데, 문제는 직렬로 100옴이나 걸려 있네요... 이쯤 되면 임피던스
곡선을 따라서 실제 헤드폰에서 FR이 따라가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A1의 직렬저항 100옴을 쇼트시킨 버전과 Lehmann의 피드백을 OP-AMP
출력에서 돌리지 않고 버퍼 출력에서 돌린 것을 만들어서 비교하면 제 예상일 뿐이지만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두 앰프의 차이를 가려내기 힘들게 될걸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