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택배는 대체로 평일에 도착하도록 진행해서 거의 무사통과 였었는디
어제 늦게쯤 보내시면 계산상으로 월욜쯤 오겠다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딩동 (택배왔습니다....)
마눌님 눈꼬리가 동시에 올라가고, 전 대충 어물어물 둘러대고...
아무것도 아닌듯 슬그머니 방으로 가져들어왔습니다.
한 보따리! 얼굴에 번지는 흐믓한 미소~~
아유 이쁜 이 피시비와 부품들~~~
으음 케이스는 부피가 더 클텐데... 마눌님은 물품의 부피로 비용을 가름을 하신다는...
힘들게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진행하려합니다.~~
케이스 오는 날에는 꽃이라도 한다발 사들고 들어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