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부터 XX 친구였습니다.
국민학교라 안쓰는 건 서로 다른 학교 다녔습니다.
전 그 동네를 78년인가 떠났고 결혼할 때 등 만나다 90년초쯤에
제 지갑을 쓰리꾼에 당하고 연락처를 전부 잊어버렸습니다.
또 다른 XX 친구이자 중학교 동창은 다른 중학교 동창이 하스에서
저를 찾아서 동창모임에 나와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동창은 산업대(기술과학대로 바뀌었죠?)교수입니다.
어제 연락온 친구가 산업대친구를 인터넷에 찾아서 물어서
어제 전화했었습니다.
가깝다면 가까운 자주 지나다니던 신도림근처에서 살고
집근처에서 개인사업하고 있더군요. 가까운 시기에 만나가로 했습니다.
인터넷이 좋긴 좋습니다.
그런데 페북이나 카톡은 시러요(싫어요가 아니고^^;)
얼마나 반가우셨을까요?
인터넷의 순기능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