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550/560 받습니다.
먼저 주문 했던 550/560은 아직 지구 어디선가 헤매고 있나봅니다.
내일 발송하려합니다.


트랜스가 문제 생겼습니다. 받은 걸 통전테스트 다해서
이상없는 것까지 확인하고 말단까지 찍었습니다.

사진찍으면서 자작기를 올리려고 트랜스 테스트 해보니
제작소에서 잘못 감은 걸 발견했습니다.
다시 감아준다고 하니 비용부담은 없지만 택배비는 발생할 것 같습니다.
최소 10여일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마냔 기다려서 보내려니 제가 조바심납니다.
또 지금 부품팩이 잔뜩 쌓여 있는 사무실 후배에게 신세지기도 미안하구요.
그래서 내일 부품은 먼저 보내고 트랜스는 받는대로 따로 보내는 걸로 하겠습니다.
따로 보내는 트랜스 택배비는 착불로 하던 선불로 하던지 하겠습니다.

15v/300ma, 15v/300ma를 감았어야 하는 데 착각하고 150ma씩으로 감았습니다.

제안합니다.
용량부족하지만 일반 간단한 것 테스트하기엔 별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트랜스제작 사장님과 협상했습니다.
현 트랜스 반품하면 폐기처분까진 아니더라도 재활용은 상당히 어렵고 시간 걸리니
차라리 싸게 파심이 어떻겠냐고 제안해서 허락받았습니다.

기존 쿠미사 트랜스 공구하신 분 우선입니다.
내일 부품포장 때 까지 공구난에 댓글달아주시면 같이 보내겠습니다.

1개당 2000원으로 합의봤습니다.

내일 부품발송때까지 댓글 못다신 분 중에 필요하신분 은 다음 트랜스 나올때까지
댓글다시면 정상트랜스와 같이 보내겠습니다.

그러고도 남으면 반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