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제DDC 는 완제품 수준입니다.
이호천님이 업체에 맡겨서 SMT 조립하고 이호천님이 프래시롬 작업하면서 1차 확인작업했습니다.
다시 저도 보내기 전에 전부 I2S 확인 다 하고 보냅니다.
물론 아래 글에 썻듯이 현재 전량 다 확인 끝난 상태입니다.
또 택배포장도 다른 때와 달리 상당히 신경써서 보낼겁니다.
정전기방지안전비닐에 넣고 뽁뽁이로 싸서 보낼겁니다.
그 이후는 죄송한 이야기지만 택배사고가(완전히 박스가 부서진다든가 분실된다든가)
아닌 다음엔 받는 분 잘못이라 할 수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또 DAC 제작시 전원을 잘못연결한다든가 해서 DDC를 망가뜨리는 사고도 역시 사용자 잘못입니다.
그만큼 실수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호천님이 혹모르는 사고에 대비한 몇 대를 더 만들어서 저에게 알아서 처리해달라고 받긴 했습니다.
테스트 상태에서 불량나는 걸 대비해서 예비로 받았던겁니다
그런데 전량 다 확인 했을 때 단 1대도 이상이 없다는 보장하에 남는 수량도 더 많은 회원님께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해 전부 풀었습니다..
예비로 배정받았다해서 기존 받은 분께 사고로 고장낸 것을 예비자분 걸로 돌리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은 몇대 배포하지 않은 경우라 고장내더라도 이호천님이 수리한다든가 할 수 있지만
사고가 많아진다면 일일이 대응이 어려습니다.
이호천님 사생활을 방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리상황이 발생하면 이호천님은 반드시 수리비용을 받아야 할 겁니다.
부품수급문제로 수리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 점 양해바랍니다.
쉽게 생각하신다면 DDC라는 부품 하나를 공구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작하면서 부품을 구입했는데 그 부품이
사용전에 불량이었다면 당연히 이의제기를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작업중 고장나면 알아서 예비부품이나
그런걸로 대체를 해야 할겁니다.
다만 부품과 다른 상황은, 부품은 돈만 주면 여러개 예비품을 구입해서 재놓고 망가지면 바꿔가며 할 수 있지만
이런 PCB Assy's 형태는 상업적으로 하는 경우에야 수량제한도 없고,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예비분을 항상 가져갈
수 있지만 동호회 차원에서 하는 공구에서 그렇게까지 할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이런 점은 DIY하시는 분들이니 다들 잘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