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 없이 군에 입대해서
어쩌다 정비병 보직을 받고, 1년 넘게 생활하다가
드디어 하나 건졌습니다.
자동차정비 기능사....
비록 인정 못받는 기능사이긴 하지만...
아무런 도움없이 혼자 힘으로 공부해서 땄다는게 기분이 좋네요
(군에서 가라로 본거 아닙니다. 밖에서 시험봤어요~)
오늘 결과 발표일이었는데, 결과 확인 버튼 누르는데 긴장되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제 남은건.... 내무실 사람들에게 한턱 쏘는 일만 남았네요. ;;
ps) 이젠 한자검정시험과 일본어 자격 시험 준비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