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한주가 지나갔습니다.
설, 아버님 칠순, 작은 형님의 한국 방문, 처남 둘째 돌.......
모두 좋은 일이고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이니 좋은 일이고 기쁜 일입니다.
다만 이런 일들이 한 주 안에 다 몰리니 좀 지친 것도 사실인 듯 합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거의 하루 종일 잔 듯 싶습니다.
일요일 저녁즈음 되니 아내의 눈초리가 심상치 않았습니다만 몰려오는 피곤에 항복하고 또 잤습니다. T_T
이제 회사에 출근하니 설계한 칩이 Eval.을 대기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T_T
측정을 같이 하실 분들의 출근을 기다리며 내가 도데체 뭘 만든 것인지 리마인드 해봐야 합니다.
2월에는 또 테입 아웃이 날 기다리는데....... T_T
눈물이 마르지를 않네요....... ^^;
하지만 힘내서 해봐야지요. 올해 부터는 학부모이니 더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이번 주도 하스분들 모두 좋은 한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럴 때는 위로의 하스팡님이 절 찾아와 주셔도 되는데..... 안오시네요. ^^;
댓글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하스팡님이 강림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