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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니치콘이 와서 제가 할수 있는것은 모두 해본것 같습니다

잠깐 들어보았더니 스프그라 콘덴서와 거의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네요 DC는 거의 동일하게 측정이 되구요 (0mV~5mV 변함)

어짜피 테스트이니 한번 사용해봐도 좋을것 같은데 1주일 시간만 날렸네요 ㅎㅎ (모든것이 준비가 되어 있는것이 아니였으니 어쩔수 없는것 같구요)


출력쪽에 전해와 병렬로 연결하는 콘덴서는 오일 1uF(영국산 개당 1만원)으로 변경했더니 기존것(신신)과 차이가 많이 나네요

이 콘덴서는 돈에 여유있는한 좋은것으로 하면 될것 같습니다 


케이스 상판도 조각집에가서 따왔습니다 


만들면서 제일 문제가 된것은 물건들이 제작이나 해외에 있는것들의 기다리는 시간이네요 너무 지루 합니다 진도가 안나가니까요 


*히터쪽에 트렌스 입력전압을 8V에서 더 낮추었으면 하는데 어떨까요 아마 부하걸고 6.3V가 나오게 하려면 이정도는 걸어야 하는데 

 열이 많이나서 경험 있으신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열때문에 이건 겨울용 엠프로 될것 같습니다 ㅠ,.ㅠ 


*만약공제에 들어간다면 케이스가 문제가 될것 같은데 제가 중국쪽에 도면을 넘기고 각자 알아서 받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이케이스는 조금 작아서 하나 큰 싸이즈가 있는데  W240 --->380 으로 늘어 남니다 너무 커지네요 

http://world.taobao.com/item/41123187362.htm?spm=a312a.7728556.1414651174895.4.pjIfzd&scm=1007.10146.6070.0&id=41123187362&pvid=06e313f1-504a-446a-bbf2-c9c27fda537c

http://world.taobao.com/item/42352473042.htm?fromSite=main&spm=a312a.7700824.w4002-1656619123.40.HoQs19

여기에 추가 가공비(?)와 운임이 들어가야 합니다

케이스는 아마 귀찬아서 포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b.jpg




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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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용관 2015.10.29 10:37

    케이스 이쁘네요^^

    소리가 매우 기대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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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용욱 2015.10.29 12:10

    1시간30분 정도 켜놓았더니 겨울에 만지고 있으면 참 좋겠다 싶네요


    너무 열이나서 공제의 마음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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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용욱 2015.10.29 13:27

    결국 6h30pi는 빼버렸습니다

    좀만 식혔다가 6922로 다시 테스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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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5.10.29 13:27
    축하합니다. 손용욱님은 하스팡 2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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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석민 2015.10.29 15:03

    딱봐도... 어렵다 싶습니다. ^^ 케이스도 그렇고요... 풀진공관 앰프는 MJ로 만족해야 겠습니다. 사실 MJ를 들으면서 느끼는 점은... 확실히 진공관은 헤드폰 앰프를 위한 소자는 아닌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관련 지식이 없어서 논할수 없지만요, 고 음량을 올리기 전에는 정말정말정말 좋습니다.  ( 아주 크게 들을일이 없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 그러나 조금 듣기 힘들다 싶은 정도의 음량이 되면... 제 소스가 허접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음이 좀 일그러지면서 들리는 느낌이랄까요? 모든 음이 전체적으로 커지면서 들리는 느낌이 아니라... 무언가 압력이 무척 강해진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면서 다른 음들이 조금은 듣기 힘들정도로 커지거나 일그러지는 느낌을 받네요... 그래서 모건이 고 임피던스헤드폰에 어울리는 앰프인건가 싶기도 했네요...

    제 내공이 부족한 탓이겠지만... 합기도는 공부를 좀더 해보고 도전해야겠습니다. ^^ 용욱님같은 고수도 이리 고생하시니... 제가 하면 안봐도 비디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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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용욱 2015.10.29 16:19

    제작 하시는 분들은 그냥 부품만 꼽고 소리가 좋네 하는정도 까지 해보려 하는데 만만치가 않네요 ^^

    머 재능기부도 아니고 제가 그냥 좋아서 돈쓰고 시간들여서 만들고 있는것 인데요 ㅎㅎㅎ


     MJ에서 그런 느낌은 저는 받아보지를 못햇네요 ^^ (너무 크게 들으시는것 아닌가요)

    저는 볼륨을 많이 올리지는 않고 테스트 할때만 가끔 크게올려서 듣는경우도 있습니다


    제가보기에도 진공관은 헤드폰 용으로는 아닌것 같습니다 노이즈를 없애는것은 몇개 만들어본 경험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만들어서 소리를 듣고 보면서 뿌듯해하는 것을 느끼면 왠지 좋아지는 느낌 입니다 (먼말인지 적으면서도 해깔리네요)


    전석민님 기판은 남겨 놓겠습니다 나중에 심심하시면 도전해 보세요 ^^ 


    그리고 저는 고수가 아님니다 그냥 따라쟁이일 뿐 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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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석민 2015.10.29 18:15

    느낌 알지요 ^^ 사실 비교자체가 불가한 수준의 발전된 기술의 시대인 요즘에도 1900년대 초중반 진공관 소자가 사랑받는 이유아니겠습니까?? 확실히 그 무언가는 확실히 있습니다!!

    귀찮게만 해드렸는데 기판까지 남겨주시겠다니 말씀만이라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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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용욱 2015.10.29 17:13

    한시간정도 켜놓았는데 레귤레이터 열은 나지만 손댈수수 있으정도로 발열은 줄고 (케이스 방열로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냥 따뜻한 수준이네요

    6H30pi를 사용해보려 했는데 뜻대로 안돼는것이 조금 아쉽네요

    그런데 제가 막귀인지는 몰라도 소리가 안변한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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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용욱 2015.10.30 13:45

    *레귤레이터 방열판온도 5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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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석민 2015.10.30 15:53

    방열판이 제법큰데도 온도가 꽤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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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용욱 2015.10.30 23:38

    케이스 방열을 할수 있으면 온도를 내릴수 있을것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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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용욱 2015.11.03 12:53

    지금 4일정도 낮에만 풀로 가동시키고 있는데 오일 콘덴서 때문인지 고음은 줄고 중저음이 확 살아 나면서 안들리던 소리가 들리고 있네요

    점심때 집중해서 들어 보았는데 진공관 때문인것 같지는 않고 콘덴서 때문인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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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용욱 2015.11.03 14:04 Files첨부 (1)

    일단 오일콘덴서는 뺐습니다

    가지고 있는것 중에 오리캡 0.18uF/450V가 있어서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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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용욱 2015.11.03 14:08

    적은 경험과 노하우로 콘덴서 정하는 것이 제일 힘들것으로 보여지네요 (음색이 너무많이 변하는것 같습니다 당연한것 이겠지만요)

    4.7~1uF  짜리로 쓸만한것좀 추천해주세요 아니면 중고라도 대여좀 해주세요 테스트좀 해보아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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