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계신지요?^^

by 정원경 posted Aug 26,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고...개인적인 사정상 준비하고 있는게 있어서 하스에 가끔 들어와 글만 확인하는 일만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활발히 활동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이게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최근들어 인두 잡은게 언제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군요. ㅜㅜ

요즘은 그냥 만들어 놓은것들 번갈아가며 들으면서 음악 감상에 몰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빨리 뭔가라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손이 근질 근질합니다.

공구 상자를 열어보니 이게 참 전쟁터도 아니고 고물상도 아니고 뭐가 뭔지 가득 들어차 있기만 합니다. 정리가 필요한데, 이것 또한 다음으로 미루고 있습니다. ㅎㅎ

다음에 뭐 만들어야지 뭐 만들어야지 계획은 많이 세웠는데, 이게 실직적으로 제작되기는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만들수록 제가 얼마나 무지하게 살아왔는지 여실히 들어나서, 이론적인 공부의 필요성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튼 잡설이 길었습니다.

날씨가 찬물을 끼얹은듯 많이 식었습니다. 공기에서 가을 냄새가 조금 묻어난다고 할까요?

인두들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가을산에 불이 나는건 참 걱정스럽습니다만...

하스 게시판에 빨간 빛이 번쩍번쩍 타올랐으면 좋겠습니다.^^

하스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