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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09:42

전자 부품들 퇴출...

조회 수 1988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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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ㅠㅠ

마눌님께서 임신중이셔서 많이 날카로우십니다..

그래서 몽땅 회사로 가지고 왔는데..

헐~ 그간 사 모은 부품이 상당하네요 ;;

만원, 이만원 부담없이 지르다 보니.. ㅋㅋ

결제 금액도 이미.. 덜덜;;

왠만한 저항값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ㅋ

아기 나오면 정말 집에서는 끝인건가요?

본의 아니게 주말에 회사에 나오는 착한 직원이 될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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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진 2011.08.18 17:17
    ㅋㅋ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열심히 하는 직원으로ㅋㅋ 고속승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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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석 2011.08.18 18:14
    ㅋㅋ 전 간이 큰걸까요?
    ㅋㄷㅋㄷ.. 아이들 발에서 납똥 등이 묻어서 안방에서까지 발견되었지만,, 무시하며 제 방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제 방은 건강악화방이라는 명칭까지 얻었구요.. ㅠ.ㅠ

    얼마나 어지러운지.. 쩝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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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수현 2011.08.18 18:31
    ㅎㅎㅎ 주말에 아기(2세) 볼것 같은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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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환 2011.08.20 15:11
    ㅋㅋ 저는 우리 꼬맹이들 때문에 집에서는 꿈도 못 꿉니다.... 그래서 거의 주말에 회사 출근하면 거기서 만듭니다.....

    그간 사 모든 부품과 공구들은 차 트렁크에 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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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08.20 18:03
    많은 분들이 자작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저도 중학교시절부터 하던거라 포기는 못하지만 만드는 걸 못봐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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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1.08.23 11:58
    전 그냥 집에서 합니다. 다만, 애들 다 자는 시간에요.

    회사가 부품들 맘놓고 갖고 들어오고 완성품 갖고 나갈 수 있으면 굳이 집에서 할
    이유가 없겠지만, 들어오는 건 자유인데 나가는게 워낙 까다로워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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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경의 2011.08.25 10:00
    어제 청소 하다가 리드선 하나가 안방에서 발견!!!
    어쩌다가 안방까지 왔는지.. 큰일날 뻔 했습니다..
    뭐 이제는 집에서 작업을 안하기에 상관은 없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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