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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정도 사용하던 세븐팀 P4파워가 며칠 전부터 오락가락하더니
아침에 세상떠났습니다.

SCSI HDD X 1,SATA X 2, IDE X 1, CDROM X 2 에 악명높은 P4 3.2 프레스캇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CPU로 못바꾸는 이유가 비됴보드 때문입니다.
22인치 브라운관에 메트록스 P650 AGP를 사용해야하기때문입니다. 극강 색감과 글자 선명도는 메트록스만한게 없습니다.
PCI 버전이 쓸만한 건 100만원정도고 보통 4,50만원이라 좌절입니다.

세븐팀과 FM 93.1은 전혀 이상없엇습니다. 우리 동네가 난청지역이고 제 방이 북향이라 안테나를 막선으로 베란다에 걸친 정도 였는 데 파워교체한 후 엄청난 노이즈 타네요.
급히 안테나 선 바꿔서 듣고 있는 데 안테나 신호가 반정도로 떨어졌습니다.
노이즈에 괞찬은 파워를 구해야 겠네요. 파는 것 중 노이즈 덜나는 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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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익 2011.05.01 10:24
    파워는 아니지만 AGP 안나온지도 꽤 되었기에 PC를 바꿔주시는게..
    저도 매트록스 밀2부터 ~ 현재 P690 PCI 쓸만해요.(델24" 듀얼)
    중고가 10만 안쪽으로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영상(HD,Bluray)은 타 사 그래픽을 이용한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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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05.01 10:44
    주로 옥션을 이용하는 데 좀 더 좋은 모델로 구하려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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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익 2011.05.01 12:50
    그러시다면 다나와 장터 잠복해보세요.
    M시리즈도 가끔 올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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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05.01 13:02
    잠복근무가 만만치 않겠습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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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규 2011.05.01 13:41
    근데 이상하게 노이즈가....
    비싼파워에서도 나는 경우가 많더군요;;;ㅎㅎㅠㅜ
    예전에 쓰던 케이스에 딸려온 정말 싸구려 파워에선(싸구려답게 한 3~4년쓰니 임종했습니다만)노이즈가 전혀 없었는데 국내 모기업의 비교적 비싼 파워를 달았는데 노이즈가 상당하더군요...;;
    컴퓨터 파워 노이즈는 단순히 비싸고 싸고 문제는 아닌듯싶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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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05.01 14:02
    사망한건지 아닌지 아직 연결해보진 않았지만 세븐팀 뜯어보니 노이즈 대책 상당합니다.
    AC 필터부터 일반 것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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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문구 2011.05.01 15:07
    얼핏 파코즈인가 어디선가 컴파워를 아예 트랜스포머로 리니어전원을 만드신분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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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영 2011.05.01 15:16
    막파워를 쓰니 FM 수신에 영향을 준다니....
    이름난 메이커에서는 EMI쪽을 많이 신경 써서 만드나 봅니다.
    고주파 소음은 사용 환경과 궁합(?)을 타서 복불복인 것 같고요.
    전원 리플 노이즈는 시소닉, 커세어, 안텍 등의 고급형 제품이 상당히 적게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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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민 2011.05.01 15:46
    유뮨구님 // 그런데 컴전원을 리니어로 소화하기는 참 힘들텐데요 (...) 그분도 참 대단하십니다.

    보통 컴 파워 노이즈는 리플 노이즈만 주된 노이즈로 보는지라 좀 난감하더군요. 어차피 파워 뿐 아니라 마더보드 자체가 온갖 잡음의 천국이라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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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05.01 18:19
    막파워는 아니고 마이크로닉스 입니다. 세븐팀 350W 보다 가볍습니다. 물론 가볍다고 나쁜 건 아니지만 세븐팀이 무거운 이유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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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진 2011.05.01 18:39
    컴퓨터 파워중에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노이즈 적게 나오는 파워가 있던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ㅜㅜ
    다나와 같은데서 검색해보시면 나올꺼같긴한데..

    시소닉 x시리즈랑 커세어 ax시리즈 가 좀 괜찮다고 하네요. 가격이 좀 비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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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석 2011.05.01 18:43
    엑티브 PFC를 적용한 컴퓨터용 파워 서플라이들이 비교적 제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전 30만원짜리를 컴퓨터 본체를 세팅해줘도 파워 서플라이는 양보하지 않거든요
    파워 서플라이만 제대로 매칭시키면 잔고장 절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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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05.01 18:51
    파워만 전문으로 하는 후배 전화해보니 의료장비에 들어가는 게 있다는 데 10만원이 넘는 답니다. ㅠㅠ
    세븐팀 370W 구할 수는 있는 데 6만원가량한다니 내일 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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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호 2011.05.01 19:36
    컴파워를 5만원대이상 써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공감할 수 없는 영역이네요 ㅎ
    컴 부품 정보는 파코즈에 가면 많이 나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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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도 2011.05.01 22:04
    제 성향은 일단 이정석님과 같습니다.
    파워서플라이, 메인보드 이 두가지는 양보하지 않습니다.
    이유없는 반항 없이 오래 쓰는 길이죠.

    제 솔찍한 의견은 "여유가 되신다면 새 컴퓨터 하나 조립하시죠?" 입니다.

    첫번쩨 비데오카드 부분은 저도 예전에는 Number9 하고 메트록스만 썼기 때문에 그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만, 지금 시대에 굳이 그럴 필요가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쩨, 쓸만한 파워들은 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 걸로 구하시면 좋겠습니다. 세번쩨, 지금 쓰시는 컴퓨터도 그럭저럭 쓸만하고, 무거운 작업을 하지 않으시고, 뭣땜에 잘돌아가는 컴을 바꾸느냐, 쓸수 있는데까지 써보자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실수 있는데요, 가지고 계시는 컴이 구형이고, 조만간에 업그레이드를 하시게 될터이지만, 고장이 안나면 저런 생각때문에 잘 안하시게 되지요. 이번에 파워문제도 있고 하니 그 시기를 조금 앞당기고 새 컴을 써보시는 것도 속편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딱 그런 마음으로 컴을 9년 동안 썼었는데, 작년에 새로 만들고 나서 신세계를 느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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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원 2011.05.02 12:51
    22인치 브라운관에 매트록스 조합이라.. 둘 중 하나만 포기하셔도 엄청난 선택의 폭이 있을텐데요..
    노이즈나 전기 오는거 때문에 별 이상한 짓도 해봤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제일 좋은 건 파워를 접지 하는 겁니다.
    전원 탭 접지 같은거 말고 정말 GND요. 저도 왠만한 비싼 파워 다~ 써봤지만 이것만한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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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05.03 00:01
    1. 기계식 키보드(386때 사용하던 알프스키탑)
    2. 22인치 브라운관모니터..(LCD는 아직 적응안됩니다. 한참 보면 눈아픕니다)
    3. 글자 선명도가 극강인 매트록스.
    4. 노지텍 볼마우스....

    포기 못하는 것 입니다. 3번 새것이 너무 비싸서 최근 보드로 못바꾸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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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도 2011.05.03 01:30
    기계식 키보드 - 인정합니다. 모델M 가지고 있는데 쫓겨날까봐 못쓴답니다. 실제로 몇번 쫓겨났답니다. -_-
    다른 방에서 자던 마눌께서 벌떡 일어나서, 키보드를 치우던지 남편을 치우던지 하겠다고... -_-;;;
    타자음만 적게 나면 딱 좋은데... 에혀... 있어도 못쓰고... 그 손맛은 아른아른 하고...

    브라운관모니터 - 이거는 ??? 입니다. 미쯔비시 24인치 트리니트론 썼었더랬죠. LCD는 도저히 못쓰겠고, 트리니트론이 눈에 익으니까 다른 CRT도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그 애지중지하던 CRT가 고장났는데 LCD세상이나 CRT를 구할수가 있어야지요. 할수 없이 LCD로 바꿨는데, 눈이 빠질것 같아서 삼일동안 눈물을 줄줄 쏟았더랬지요. 밝기를 거의 0 근처에 맞춰놓고 쓰니까 며칠후부터는 적응이 되더라구요. ^^

    매트록스 - 얘도 이제는 ??? 입니다. LCD 모니터로 가면 선명도 부분은 의미가 없어지지요. 저도 이 포스팅 읽고 생각이 나서, 가지고 있던 매트록스를 끼워봤는데 LCD에서는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볼마우스 - 아멘~ 입니다. 헤헤. 저도 하나 있습니다. 레이져 마우스 쓰다가 그걸 끼워보니 못쓰겠더라구요.

    솔찍히 말해서 CRT의 미묘한 색감을 LCD에서 기대하기는 힘들고요, 고가의 그래픽용 LCD를 쓰면 그 느낌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의 그 느낌이 아련하게 그립지만,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가 바뀌게 되면 당분간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적응되고 나면 잘 쓰시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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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05.03 12:24
    하하하 이영도님은 제가 사용하는 것은 전부 퇴출감이군요. ㅠㅠ
    어쩝니까? 눈나쁘고 독수리에 혼자 사용하는 컴이고 내가 불편한 건 조금도 못참으니 .. 조금은 타협을 해야하는 데 안됩니다.

    그리고 결국 파워를 세븐팀 370w 로 새거 사서 다시 달았습니다. 결론은 역시 노이즈대책되어 있는 걸 사용하니 음악, 오됴소리가 더 좋아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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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도 2011.05.04 00:11
    퇴출감이라니요? 하하
    마음에 드시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는 걸 알지만
    제가 가끔씩 깜박해서 오지랖을 부리곤 합니다.
    양해해 주세요. 저도 예전 부품들을 못버리고 가지고 있잖습니까? 하하.
    어떻게던 적응이 되더라, 그런 이야기 정도로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파워는 좋은 선택을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키보드를 새로 구입해야 하는데, 선택하기가 참 힘듭니다.
    옥션하고 이베이를 기웃기웃 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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