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즐겨쓰는 PCB를 꺼냈습니다.
쿠미사 부품이나 붙여볼까 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볼륨을 붙일려고 하는데 납이 기판에 잘 안붙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플럭스가 양이 적어서 그런가보다 해서 플럭스를 묻혀서 다시 납땜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납땜이 잘안되길래...
제가 오랜만에 해서 이런가 하고 좀 의아해했습니다.
그렇게 몇개를 붙이다가 뭔가 이상해서 PCB를 살펴 보았습니다.
결과는...이럴수가...
PCB자체 홀도금이 60~70%밖에 안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도금 자체가 옆으로 밀린듯이 찍혀서 홀의 한쪽 부분은 거의 도금이 안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아무리 플럭스를 묻혀도 납이 기판에 잘 안붙었던 것입니다.
진작 알았으면 반품했을 것인데...
지금껏 한번도 이런일이 없어서 당연히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거기다가 에폭시 기판이라 가격도 상당해서 이런일이 일어날리라고는 예상도 못했습니다.
처음에 그냥 작업할려고 했지만 납땜 하나를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이런식으로 쿠미사를 만들다간 그전에 제가 스트레스로 쓰러지겠다 싶어서 그냥 다시 새것으로 주문했습니다.ㅜㅜ
PCB치고는 가격도 싼 가격이 아닌데 그냥 날린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좀 아프군요.
억지로 납땜을 했던 볼륨 스위치 스테레오잭은 다시 뜯어냈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된 PCB가 와야할텐데 말이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감사합니다.
쿠미사 부품이나 붙여볼까 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볼륨을 붙일려고 하는데 납이 기판에 잘 안붙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플럭스가 양이 적어서 그런가보다 해서 플럭스를 묻혀서 다시 납땜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납땜이 잘안되길래...
제가 오랜만에 해서 이런가 하고 좀 의아해했습니다.
그렇게 몇개를 붙이다가 뭔가 이상해서 PCB를 살펴 보았습니다.
결과는...이럴수가...
PCB자체 홀도금이 60~70%밖에 안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도금 자체가 옆으로 밀린듯이 찍혀서 홀의 한쪽 부분은 거의 도금이 안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아무리 플럭스를 묻혀도 납이 기판에 잘 안붙었던 것입니다.
진작 알았으면 반품했을 것인데...
지금껏 한번도 이런일이 없어서 당연히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거기다가 에폭시 기판이라 가격도 상당해서 이런일이 일어날리라고는 예상도 못했습니다.
처음에 그냥 작업할려고 했지만 납땜 하나를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이런식으로 쿠미사를 만들다간 그전에 제가 스트레스로 쓰러지겠다 싶어서 그냥 다시 새것으로 주문했습니다.ㅜㅜ
PCB치고는 가격도 싼 가격이 아닌데 그냥 날린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좀 아프군요.
억지로 납땜을 했던 볼륨 스위치 스테레오잭은 다시 뜯어냈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된 PCB가 와야할텐데 말이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