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으로 올 봄을 맞이 해서 어머니랑 대청소를 하면서 거실에 있던 스파티필름을 작은 두 화분에 나눈 뒤 스피커 위에 올려 났지요.
각기 다른 화분이라 무게를 맞추느라 좀 고생?을 했어요. 화초는 현음악을 좋아한다네요. 특히 바이올린을 좋아한다나?
호박이 바이올린 클래식음악을 들으며 자랄적ㅇ에는 스피커를 감싸더니만 락을 들려주니 호작덩쿨이 창 밖으로 달아났다는 글도 보았구요. 과연 스파티 필룸은 어떠할지 궁금해지네요. 죽지만 않기를 바랄 뿐이에요. 생력 끈질기기로 유명한 스파티 필룸이지만요^^;;.
4KG이 넘는 화분을 올려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소리가 좀 다르게 들리기도 하군요. 바껴진 환경에 대한 착각일까요?
비록 꽃은 없지만 아직 잎은 무성하지 않지만 색다르다는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