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by 황용근 posted Nov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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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용근입니다.

요즘 일에 치여 사느라... (ㅡㅡ) 하스 관리에 소홀해진 점 사과드립니다.
문협님도 학업+@로 시간을 거의 못내고... 아무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수능도 막을 내렸고 슬슬 겨울이 다가옴을 느끼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는데 '살을 에는 바람'을 온몸으로 실감하고 있기도 하구요.

비록 일은 여전히 많지만, 그래도 하스 분위기를 추스리고자 몇 가지 일을 계획중입니다.

우선 사이트 리뉴얼입니다.
현재 하스의 디자인은 이복열 대장님이 2003년도에 제작하신 것으로 사이트 디자인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된 제로보드 스킨과 레이아웃 자체가 웹표준과 거리가 멀어서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 파이어폭스,구글 크롬 등의 브라우저에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으며, 또한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라도 리뉴얼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작 프로젝트 소개입니다.
이전 이복열 / 신정섭 대장님과 초기 운영진분들이 활발하게 자작기사와 기술정보를 소개해 주셨는데 이러한 활동이 저희가 운영진을 맡고 나서 많이 소홀해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자작기사를 앞으로 틈틈이라도 소개할까 합니다.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도 비교적 부담을 적게 가지실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해, 어느 정도 자작을 경험하신 분이 보다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에 이르기까지 힘이 닿는 대로 자작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연말 모임을 기획중입니다.
조만간 공지를 올릴 예정입니다. 12월 초쯤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굳이 기기들까지 동원한 모임이 아니더라도, 먹벙 정도만 되어도 회원님들과 충분히 웃고 떠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다시한번 하스에 소홀해진 점 사과드리고, 이제부터라도 알찬 하스를 가꾸어 나가도록 아낌없이 힘보탬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스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