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맛에 납땜질 하나 봅니다ㅜ_ㅜ )~

by 김선겸 posted Jun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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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너무 즐겁습니다~

cmoy와, cha47 이 두녀석만으로도

지루했던 일상이 이렇게나 즐거워지네요~!!

처음 cmoy를 만들고나서, 4556과, 2134, 072, 그리고

학교 실험실에 굴러다니던 op-amp까지 여러개를 바꿔

끼우면서 달라지는 음색에 그 희열은..,,! 정말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느낄수가 없을 겁니다 ㅠㅠ~
(cmoy는 어제 완성한 cha47에 밀려나게 되었네요^^;)

cha47에 072, 4556을 끼워놓고 실비아 통에 구멍뚫어

들고 다녔는데, 왠지 모를 음의 날카로움에 귀가 피곤했었는데,

오늘 집에 와서 cmoy에 끼워두었던 2134를 빼서 4556과 바꿔치

기만 했을뿐인데, 이거 이거... 너무 황홀한걸요 -ㅂ-~~ 쿠쿠쿠

어제 용산나가서 하코 인두부터, cha47 20개 만들수 있을 정도

분량의 소자 쇼핑이 아깝지가 않을 정도네요~!

op amp도 학교에서 엄청나게 종류별로 주워왔고; 소형가변저항

부터~ 시가 5천원어치는 주워온듯해서 뭔가 모르게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자작활동 해보렵니다!!

학기 시작하면 필요하신분들 나사로 돌려서 저항바꾸는 소형 가

변저항 주워다 드립니다 =ㅂ=; ㅋ

i) 실비아 통에 담긴 cha47
ii) B&O 종이 상자에 담긴 cm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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