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왜이러나~?? ㅠㅠ;;

by 서상민 posted Jun 17,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학교 갓다와서 음악잘듣다가 cdp에 딩공관 앰프 접지해둔 접지선 한개를  추가 하면 어떨까 하고
전원선 물리고 앰프킨상태에서 접지선 작업(말이 작업이지 5분이면 할수있는 땜질 필요없는 초 단순작업이었습니다...)을
했는데 재수 없게도 하필 구보다 전원부 tr중 하나인 bc550에 접지선과 tr리드선이 순간적으로 접촉이 되어버리는 바람에..(쑈트..)
bc550에서 구름과자 태우는듯한 연기와 함께 550이 노릇노릇 하게 익은 냄새가 방안을 폴폴....
일단 그후 10초후에도 딩공관 히터가 꺼지지는 않아서 앰프부는 살은것 같은데... 벌써 전원부 고장만 2번째....
다행히 첨 고장났을때 부품을 구보다 두대분을 사둬서 망정이지...
셤 끝나고 리버맨 에 놀러가 인두빌려서 전원부 땜빵하기 전까지는 딩공관은 물건너 가겠군요...
물론 jinn음반과 AC/DC복사반들을 cdp에 돌리는것두 자제 해야 것습니다....

오늘 학원서 쌤이 먹을거 사주셔서 먹고나서 옷상태를 보니...
그날 마침 말라서 입은 반팔남방에 빨간 점들이 여러개 보이더궁요..
문제풀때도 문제에게(??) 자주 낚시질 당하는 저이지만 오늘따라 더 황당하게 낚이더군요...
마치 미끼없는 일자바늘에 알아서 낚이는 기분...ㅡ_ㅜ;;;
뭐... 제가 워낙 순진(?????)해서  심지어는 민증 만들때도 친구들이 발가락으로 지문 찍는다길레
고대로 믿고 동사무소 누나에게 발가락도 안찍냐고 물었더니 누나들이 웃고...(낚인거죠...;;;)
게다가 저는 한술더떠서 친구들은 발가락 찍었다던데 정말 안찍는거에요?(진심이었습니다...) 라고 되묻고....
나머지는 알아서 상상 하시길....
저두 멍청한건지 순진한건지... 애휴...ㅡ_ㅡ


여하간 정말 오늘 왜?!! 이러나....싶습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