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팔 모드 ON!!!!

by 서상민 posted Mar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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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원을 가면서 버스를 탓는대 너무 더웠습니다....
이제 3월이고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니까 반팔을 꺼낼때가 되어서
오늘 학교 자습갈때
작년 11월 하스청음회때 입고간 반팔을 드뎌 다시 입었습니다..
입고 학교로 자습갈때 너무 시원했습니다...
그시원함과 개방감....ㅋ
내가살아있다는 실감이 듭니다...
저는 추위를 안타는데 그치지 않고 추위를 즐깁니다..
추우면 추울수록 내가 생생하구나... 내가 이땅에서 살아있구나란 실감을 느끼기위해서이지요...

근대 곰곰히 생각해보니
1년에 반팔을 안입는 날이 11월 말이나 12월 초부터 3월이나 4월까지밖에 안입내요...ㅡ_ㅡ;;;;;
질문:그럼 나머지는요???  
답변:전부 반팔입습니다,,, ㅋ

지구 온난화 덕분에 반팔을 입는날이 점점 늘어납니다....
지구 온난화.... 정말 슬픈현실입니다....

기왕 말하는김에 하나 더말하면
뉴스에서 기상케스터 누나가 강추위~ 입니다 하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웃돌고 있고 실제온도는 영하2도입니다라고 말하면....
저의 반응은.... 웃기고있내 입니다...
게다가 체감온도 영하 10도라고 해서 옷입고 나가보니....
나:우씽 뭐야 체감온도가 0도 도 안되냉....;;;;
(고로 저에게는 일반적 체감온도라는 말이 통용되지 않습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