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스 청음회 후기

by 김창훈 posted Nov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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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사실 지승배님을 뵈러 간날이었습니다..
제 성격상 얼굴을 아는것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처음은 너무 서먹했고..좀 당황도 했습니다.
아..이것이 하스의 청음회구나..이런기분이었습니다.
역시 기우 더군요..^^
중요한 약속을 미루고 쓴소리도 듣게된 하루였지만 제게는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하루였습니다..항상 부러웠던 열성..(전 요즘 그 열성의 소강기입니다..^^) 다시한번 제게 열성을 불어 넣어주시더군요..


'하스 만세'란 말이 전혀 무색하지 않은 하스는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는 모사이트의 운영진이라 하스만세가 쉽지는 않습니다..^^)

하스에는 굉장히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인터넷을 한달을 뒤져도 안나올만한 엄청나고 방대한 자료가 있습니다..물론 이곳의 특성상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지 않기 때문에 지나가고 묻혀지는 경우가 많지만요..
이 방대한 자료에 살을 붙이고 혼을 불어 넣어주신다면..
더 멋진 하스가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좋은 하루에 감사드리고 저역시 많은것을 얻은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즐거운 음악인생과 오디오인생이 펼쳐지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제겐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좋은 앰프(오디오)란 마음속에 있는것 같습니다.
오디오가 존재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인 음악을 위해 존재하는 오디오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오디오를 잊지 않는다면
오디오를 즐기는한 최고의 창조물이 나올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시한번 수고해주시고 즐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