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아이어쇼 CD

by 이덕호 posted Nov 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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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와요?

해상도니 음의 분포니 발란스니 그러한 글을 접한 후 다시 한번 소리가 이상하고 좀 찝찝해서 고민 한 끝에 고음을 키우자고 결론을 짓고. 캐패시터와 저항을 구하로 나*텍에 갔습니다.
들어가보니 아주머니 한 분만 계시더군요. 일단 물건을 구하는데 아이어쇼라는 CD도 함께 공짜로 얻어 왔습니다.
기대를 무릅스고 집으로 GO. 예전에 타사의 병렬연결하여 쓰던 캐패시터를 모두 같은 젠센사의 캐패시터로 바꾸고 -7.7로 만들었던 L패드를 -4.6으로 만들어서 개조를 완성한 후 심호흡을 한 뒤 오디오 ON. 여전히 화이트노이즈는 無.볼륨을 90%이상을 올려야 드릿듯 말듯.

컴오디오파일를 먼저 재생. 역시나 컴파일이라서 그런가? 분명 조금 달라진 것 같기도 하나 여전한 것은 무엇인가? 한번 공짜로 받아온 CD를 들어볼까하여 재생을 시켰는데 어이구 지금까지 듣던 소리랑은 몬가 다른 악기의 도레미파~가 느껴지는 느낌이 듭디다. 우리집에도 음악시디있는데 거기서는 그런 느낌이 없고 여전히 MP3랑 도토리 키제기 였는뎅. 악기하나 재생할때 음의 꼭 같은 높낮이로 들리더구만 이번에는 그게 느껴지니 무섭습니다. L패드를 줄인 덕분에 고음의 올라가서인지 예전보다 고음의 더 시원시원해 지고 불만은 없네요. 허지만 트위터가 86dB인 스피커에서 가져온 놈이라 히마리가 없나? 그래도 건강하니 음악을 들으니 좋군요.

죽지말라 스피커요. 作用老死(작용노사) 만들어서 쓰면 늙어서 죽어야 하나..... ㅠㅠ.
건강ㅎ세요. 스피커야...

김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