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by 김준범 posted Nov 25,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들놈 놀이방 학예회 발표에 나가 열심히 비디오 찍다가 돌아와서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됩니다.

어제는 참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들 처음 뵙는 경우였지만 몇몇 운영진 여러분들은 과거 청음회 사진으로 저에게는 낯이 익더군요....마치 연예인 보는 기분이었다는...ㅎㅎㅎㅎ

여러가지 정말 좋은 말씀들도 많이 듣고 정성이 담긴 멋진 작품들도 구경하고....
좀더 어릴때 이런 동호회 활동을 했었다면 훨씬 더 많은 참여와  즐거움을 공유할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생기더군요...

솔직히 부족한 제 경험과 지식으로는 기기들에 대한 비교를 하기는 무리였습니다.
혹시 모르죠...다음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제작자 한명한명을 붙잡고 귀찮게 해가면서 기기를 살펴보게 될지....

마지막 이벤트도 재미있었구요....
(멋진 선물을 해주신 창훈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또다시 '꺼리'가 생겨 뿌듯합니다...ㅎㅎ)

2차 자리에서 불가피하게 먼저 일어나게 됨이 심히 아쉬웠습니다. 뒤늦게 도착하신 은서님과도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었는데....^^. 언젠가 기회가 또 오겠죠...

좋은 자리를 마련하느라 애써주신 운영진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 사진은 언제 올라오나요? 찍히고 있다는걸 느낄때마다 은근히 표정관리하느라고 힘들었습니다...ㅎㅎㅎ

# 승배님 의상은 항상 그러신지 궁금합니다....거의 턱시도 수준이던데....ㅎㅎㅎ

# 하스의 젊은 신진들의 준수한 외모에 놀랐습니다...^^
멤버들 그대로 화류계에 옮겨놓아도 한자리씩들 하실듯...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