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젠 공구부품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상황종료)

by 황용근 posted Aug 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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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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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편을 통해 실믹 콘덴서를 수령해 왔습니다.
어제부로 꾸러미별 분류를 완료했고, 이번주 토요일에 모두 일괄발송 예정입니다.

9.14 (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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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님은 벌써 케이스 발송을 시작했네요 @@;; 케이스가 먼저 가면 더욱더 많은 분들이 부품을 애타게 기다리실 것 같은데.. 저도 많이 애타고 있습니다 ㅜㅜ

한가지 좋은 소식은, 신성전기에서 다음주 화요일에 납품을 확실히 해주신다고 통보해온 점입니다. 이번에 신청한 물량 전부에 대해서 1차(220-0)와 2차의 2개 탭 중에 1개 탭의 권선작업을 마무리했다는군요. 나머지 1개 탭만 권선작업을 하면 되니 늦어도 다음주에는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실믹만 남게 되는건데요... 오늘로 이번주가 다 갔는데 소식이 없습니다. 전화하려고 했으니 사무실 직원들은 벌써 퇴근하고 없군요... 천상 다음주에 연락해야겠습니다.


9.10 (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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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월이 되었군요. 신성전기나 실믹 공급처 모두 9월 초 납품을 약속했었는데.. 두군데 다 기다리라는 말만 하네요. 실믹 쪽은 이번주까지만 기다려보라고 했고 신성전기는 원래 8월 말에 납품해준다고 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저도 슬슬 지쳐갑니다. 다른 부품은 모두 있는데 저 2가지가 빠져서 발송을 못하는 상황인데.. 기다리시는 분들은 오죽 답답할까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정말 이번주까지입니다. 이번주가 넘어가게 되면 특단의 조치(부족분 부품 제외 선발송 등)을 강구해볼 계획입니다.

8.22 (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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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전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납기가 더 지체되어 8월 말일에 납품이 가능하다네요.. 사장님이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하시는군요. 어차피 실믹 납기가 9월 이후로 잠정 확정되어서 괜찮다고는 말씀드렸는데... 오히려 제가 공구참여하신 분들께 더욱 죄송해지네요...

상록님은 곧 케이스 발송하실 것 같은데, 저만 너무 늦어지고 있습니다.
사정 이해해 주시고,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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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용근입니다

리뉴얼 젠 부품 공구 배송이 당초 알려드렸던 일정보다 늦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 명쾌한 설명을 드렸어야 하는데 바쁜 업무에 또 어제까지는 유격을 갔다와서 그 시기를 놓쳤습니다. 어떤 분은 쪽지로 따로 문의를 주셔서 설명해 드렸는데, 저만 믿고 그냥 기다리셨던 많은 분들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리뉴얼 젠 공구 부품들은 아래 핵심부품 2가지가 입고되지 않아 배송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1. ELNA Silmic II 470uF 35WV
2. 신성전기 트랜스


1.의 경우는 지난 7월부터 납기를 온라인상에서 계속 확인하고 있는데, 당초 주문시에 7월 말 -> 8월 3일 -> 8월 20일 -> 오늘자로 9월 3일로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공급업체측에서 재고를 항상 유지하지 않는 품목이어서 새로 수급하다가 차질이 생긴 것 같은데, 정확한 납기를 확인하기 위해 다음주가 되는 대로 직접 업체측에 확인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2.는 이번주 초에 신성전기 사장님께 문의드려보았는데, 재료(코아) 수급은 다 되었지만, 타업체 납품건과 여름휴가 기간(8월 초)이 겹쳐서 작업이 진척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납기는 광복절 이후라고 통보해 왔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입니다.

이상을 종합해 볼때, 리뉴얼젠 공구부품은 최대 9월 초까지 배송이 늦춰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죄송하지만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부품이 확보가 된 상황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입고된 부품이 볼륨인데, 이것도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7월 말에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한두가지 핵심부품이 빠져서 배송할 수 없는 상황이라 저도 답답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좋은 소식 꼭 전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실믹이 들어가는 2번 부품팩과 트랜스를 신청하지 않으신 임계종, 신형철, 김준범, 박찬영, 박은서(존칭생략, 순서무관)님에 대한 1차 배송은 다음주 중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배송후 배송공지는 따로 띄우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좀 오랫동안 방치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꼼꼼이 챙기겠습니다.
공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문의사항은 쪽지를 주시거나 댓글로 달아주시면 되시겠습니다.

하스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