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마란츠 M7 프리앰프 전원부도 완성

by 이혁재 posted Sep 27,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예전에 올렸던 진공관용 정전압 전원부 기판의 크기가 너무 커서 캐패시터의 용량을 반으로 줄인 전원부를 하나 새로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크기가 많이 줄었습니다. 예전에 만든 것은 포노 프리앰프도 동시에 돌릴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넘이라 이번 버전에서는 포노를 넣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그리 했습니다. 혹시라도 리플이 너무 크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테스트 결과 상당히 양호합니다.
프리부와 마찬가지로 ic114에서 파는 10x10 cm의 에폭시 기판 위에 올렸습니다. 공간이 남길래 히터용 전원부도 B+와 같은 기판에 올렸습니다. 히터용으로는 7812를 사용했는데 이넘의 입력부에는 3,300uF짜리를 네개나 달아줬습니다. 공간이 남아서요. 이렇게 전원부와 프리부를 같은 크기의 기판 두개로 마무리하고 나니까 깔끔한 것이 속이 다 시원하군요. 근데 케이스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