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학과의 교수님 지도를 받으며 ZEN AMP를 시작으로
처음 전자에 발을 들여놓게 된 아이가 있었습니다.
빵판에 네임펜으로 그림을 그려가며,, 열심히 사진도 찍어 올리고
자작기도 올려보고...
매우 허접해 보였지만 직접 만든 앰프로 스피커를 구동시키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게 벌써 4년전 이야기라니.. 꿈만 같네요.
그때 올렸던 사진은 홈페이지가 날아가면서 모두 엑박으로 남았지만.
그때의 열정은 아직 남아있는가 봅니다.
이젠 학교 연구실에서 자작 앰프가 아닌.. 오디오 회사 연구소에서
시장에 파는 AMP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저 소리만 나오면 좋아서 어쩔줄 몰랐던 AMP는
무지막지하게 많은 측정 자료와 어떤 험난한 조건속에서도
깨끗한 소리를 내야 하는 무서운 기계라는 것도 알았고.. ^^;;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PCB가 하루 이틀만에도 뚝딱 나와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두들 퇴근하고 조용한 사무실에 혼자 앉아있다보니.
예전 하스에서 도움을 받던 일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하스 만세~" 를 외치며.
초보분들을 이끌어 주시던 고마운 고수님들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아직 기초가 많이 부족한 "배우는자" 이기에.
아는 만큼 베풀고 모르는 만큼 연구하는 자가 되기 위해
다시 한번 다짐을 해 봅니다.
Ps : 프로젝트가 끝나고 시간이 허락된다면 다시 한번 ZEN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이번엔 정말 근사하게.. ^^
하스 만세~~
처음 전자에 발을 들여놓게 된 아이가 있었습니다.
빵판에 네임펜으로 그림을 그려가며,, 열심히 사진도 찍어 올리고
자작기도 올려보고...
매우 허접해 보였지만 직접 만든 앰프로 스피커를 구동시키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게 벌써 4년전 이야기라니.. 꿈만 같네요.
그때 올렸던 사진은 홈페이지가 날아가면서 모두 엑박으로 남았지만.
그때의 열정은 아직 남아있는가 봅니다.
이젠 학교 연구실에서 자작 앰프가 아닌.. 오디오 회사 연구소에서
시장에 파는 AMP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저 소리만 나오면 좋아서 어쩔줄 몰랐던 AMP는
무지막지하게 많은 측정 자료와 어떤 험난한 조건속에서도
깨끗한 소리를 내야 하는 무서운 기계라는 것도 알았고.. ^^;;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PCB가 하루 이틀만에도 뚝딱 나와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두들 퇴근하고 조용한 사무실에 혼자 앉아있다보니.
예전 하스에서 도움을 받던 일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하스 만세~" 를 외치며.
초보분들을 이끌어 주시던 고마운 고수님들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아직 기초가 많이 부족한 "배우는자" 이기에.
아는 만큼 베풀고 모르는 만큼 연구하는 자가 되기 위해
다시 한번 다짐을 해 봅니다.
Ps : 프로젝트가 끝나고 시간이 허락된다면 다시 한번 ZEN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이번엔 정말 근사하게.. ^^
하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