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휴가에서 3일을 투자하여 5687진공관 프리를
완성하였습니다.
역시나 진공관 앰프네요.
케이스 가공하는데 하루, 부품 실장하고 배선하는데 하루, 고장부위 잡는데 하루....
겨우 완성해서 소리를 들어보니... 좋습니다. 좋네요...
DAC를 잡은 후 파워의 성능을 못 이끌어내서 소리가 다 눌렸었는데
다시 확 살아납니다. 고역도 쫙쫙 뻗어주고요..
여기서 문제가 점점 커지는게... 점점.... 스피커의 한계를 들어낼라고 합니다. ;;
pc용 북셀프라 크기가 작아서 인건지...저음이 스피커통안에서 울려서 뭉개져버립니다. ㅜㅜ
이거 스피커 개조를 해야될지, 앰프 튜닝으로 잡을 수 있을지는...
다음 휴가떄 잡아봐야겠습니다.